* 돼지껍데기와 함께하는 북가좌동 맛집, 불타는 꿀꿀이
저와 30년 지기인 동생이 놀러와 집근처에 있는 북가좌동 맛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무리 그 동네에 오래 살아도 주변 모든 식당을 가보지는 않습니다.
자주 가는 음식점이 있기 마련이고, 그래도 가끔 가는 음식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동생과 같이 간 곳은 동네에 있지만, 한번도 가지 않았던 고기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북가좌동 맛집 : 불타는 꿀꿀이(309-6642)
북가좌동 맛집인 불타는 꿀꿀이에 동생은 이전에도 여러번 가봤었고, 자주 가는 편이라고는 하는데...
전 사실 이곳을 지나치면서 한번도 들어가본 적은 없었습니다.
북가좌동 맛집인 불타는 꿀꿀이는 실내 전경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럭셔리 하거나 가족 단위로 갈 정도로
쾌적한 환경은 아니지만
편한 사람과 가볍게 한잔 하기에는 좋은 장소인거 같네요...^^
북가좌동 맛집인 불타는 꿀꿀이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무난해, 부담없이 먹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주인분께 어떤게 맛있냐고 물으니, 다 맛있다고 해서
먼저, 갈매기살 2인분을 시켰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기본 상차림이 나오네요...^^
북가좌동 맛집의 벽을 보면 이런 문구들이 붙어 있네요...^^
고기는 2인분 단위로 시키면, 돼지껍데기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북가좌동 맛집인 불타는 꿀꿀이의
갈매기살 구이 과정인데요...이렇게, 초벌구이를 해서 테이블에 가져다 주면
다시 한번 구워서 먹게 됩니다...^^
갈매기살 2인분을 다 먹고나서, 추가로 뽈살을 2인분 더 시켰습니다...^^
동생과 모처럼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정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여름 휴가 때 아이들이 장인 어르신께 받아온 진귀한 "삼발이
고추"를 블친들에게만 살짝 공개합니다...이런 고추 보신적 있나요?
전 태어나서 처음 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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