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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서대문구맛집] 돈까스와 떡복이가 살아숨쉬는 까떡

by 어깨톡톡 2012. 9. 12.

[서대문구맛집] 돈까스와 떡복이가 살아숨쉬는 까떡

 

진정한 맛집은 시장기가 아닐런지요?

 

물론, 최고의 맛집은 "엄마 손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같이 결혼한 사람은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담뿍 담긴 "집사람 손맛"이 아닐런지요?

 

오늘 소개하는 서대문구맛집은 토요일 진료후 시장기가 확실히 있는 상태에서 가서 그런지,

 

아이들이나 저, 집사람 모두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었네요.^^

 

"까떡"(돈까스와 떡복이에서 이니셜을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합니다.)

 

 

서대문구맛집인 까떡에 가려면, 은평구와 서대문구의 명물인 해담은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바로 이곳이 오늘 소개하는 서대문구맛집인 까떡입니다.

 

할머니께서 떡복이와 튀김을 사러 오신듯 하네요.^^

 

 

서대문구맛집인 까떡에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입구로 들어가려면 오픈 시간과 메뉴판이 보입니다.

 

사장님께서 초상권 보호를 요청하셔서 모자이크 처리합니당...^^

 

 

서대문구맛집이라고 소개는 하지만,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 약간은 홍대틱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사실 까떡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수제꼬마김밥"입니다.

 

지금 나온 양이 3인분인데요...정말 맛있습니다. 입에 살살 녹아요.

 

저희도 주로 김밥을 먹으러 가는데요. 늦게 가면 못먹을 때도 있지요...^^

 

 

떡복이를 2인분 같이 시켰어요.

 

역시 김밥은 떡복이 국물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죠...^^

 

 

아까 꽉 찼던 그릇이 이렇게 바꼈습니다. 매직이죠...

 

토요일 저녁을 저희 가족 4명이 단돈 "만원"에 해결했습니다.

 

사실 요즘같은 고물가에 이 가격으로 한가족이 한끼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쉽지 않죠.

 

가끔 가는데, 만족도가 높기에 소개해 봅니다.

 

지금까지 서대문구맛집 까떡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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