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창경궁에 갔다가 간 김에 맛본다고, 떡복이와 얼음빵(동빵)을 먹게 되었습니다.
가족들 특히, 아이들이 떡복이를 좋아하는 관계로, 필수 코스 중에 하나죠.^^
먼저 떡복이집을 순례 후, 달아오른 입안을 달래기 위해 얼음빵(동빵)을 먹었습니다.
성균관대로 들어가는 골목으로 200m 정도 가자, 왼편에 나누미 떡복이(747-0881)가 있더군요.
먼저, 떡복이 집으로 Go Go ~~!
간판이 워낙 크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는 곳에 있어 그런지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떡복이가 먼저 도착했네요...보기보단 약간(?) 매꼼합니다.
오뎅과 김밥이 도착했네요. 오뎅은 정말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국물도 괜찮구요...
떡복이, 김밥, 오뎅...모든 식구들이 다 모였네요.^^
아이들이 떡복이가 매운지 거의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희집 아이들이 매운걸 잘 못먹어요^^
어묵은 쫄깃하고 맛있다고 해서 3개씩 먹었네요.
떡복이로 달궈진 입을 달래기 위해 동빵(얼음빵, 가게 전번이 없네요.^^)으로 직행~~!
예들아, 골라라~~싼걸로~~!
동빵(얼음빵)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외모는 이렇게 잘 빠졌구요~! 귀여운 캐릭터 모양...
잘라보면 안은 이렇습니다. 빵을 만든 후에 냉장고에 넣어 두어서 그런지, 무지 시원합니다.^^
요즘 날씨 변덕이 심합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장마 조심하시고, 몸 조심하시고...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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