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담백하고 고소한 공덕동 삼계탕

by 어깨톡톡 2012. 7. 23.

건강하세요~!  어깨전문 견우한의원입니다.

 

제가 진료하는 공덕동 제일빌딩 지하에는 장수한방삼계탕(707-0256)이라고

 

하는 2년된 삼계탕 집이 있습니다.

 

이 집의 장점은 45~50일된 전라도산 백세미를 사용한 삼계탕을 만든다는 것인데요...

 

사실, 삼계탕은 고기가 크기 보다는 아담한 영계가 맛있습니다.

 

고기가 크면 퍽퍽하고 맛이 거칠지만, 영계는 입에서 살살 녹아요...

 

이 때의 크기가 450~500그람 정도로, 딱 먹기 좋은 때라고 합니다.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자리 먼저 잡고~

 

장소는 조금 아담한 편입니다.

 

 

전 주로 반계탕을 시키는데요...절대 양이 적지 않습니다.

 

파나 밥은 달라고 하면 추가로 줍니다.^^

 

물론, 공짜구요...

 

사장님이 인심이 후하고, 상당히 부지런하십니다.

 

 

전 일주일에 한번은 이곳 반계탕을 애용하는데요...

 

우선, 맛이 담백하고 고소해 질리지 않고,

 

2년 넘게 다니다 보니 알아서 잘해주시는 점도 있지요.^^

 

 

고기가 상당히 연해 입에 들어가면 "살살" 녹아요.^^

 

 

반계탕이 뜨거워 먹다 보면 불기 쉬운데,

 

사장님께 말하면 언제든 육수는 리필됩니다.

 

육수에 인위적인 손을 대지 않아 뽀얗고, 담백합니다.

 

 

저는 이 건물 2층에서 진료하고 있는데...

 

삼계탕 드실 때, "견우한의원" 소개로 왔다고 하면,

 

사장님이 다만 물 한그릇이라도 더 주실겁니다.

 

저는 이 곳이 제 입맛에도 맞지만,

 

이런 정때문에 애용합니다.

 

소위, "단골집"이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