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년 넘게 다니는 은평구 신사동 스파게티집이 있습니다.
그 당시 주변에서 견우한의원을 했었고,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아모레마드레(엄마사랑, 304-1054)...
오늘은 아이들이 모처럼 스파게티를 먹고 싶다고해서 집을 나섰습니다.
가자!, 신사동으로~~
예들아, 다왔다. 언능, 내려라~!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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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리 먼저 찾고~!
예들아, 골라라~! 싼걸로~!
원산지는 확인해 가면서 먹는 센스~!
10분 정도 지나자, 줄줄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집사람은 달달한 깔조네 피자~!
작은 아들은 치즈가 듬뿍 들어간 오븐 스파게티~!
큰 아들은 달콤한 아이스크림 샐러드~!
저는 양이 얼마 않되는(?), 빠네~!
새절역 사거리에서 신사동고개 방면으로 400m 정도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있구요.
맞은 편에 서북교회가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5년 넘게 다니다보니, 제 입맛에도 맛고 가면 잘해주니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제 입맛에 맞다고해서 블친님들 입맛에도 맞을거라는 보장은 전혀 못해요.^^
그래도, 어느 정도 기본은 합니다.
지금은 한달에 한두 번은 찾아가는 단골집이기도 하지만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 해가 저물어 가네요.(참고로, 일요일 저녁 상황을 가정!!)
아이들과 함께 하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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