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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싸고 푸짐하고 맛있는 북가좌동 참치집

by 어깨톡톡 2012. 6. 30.

아는 동생들과 간만에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다들 먹고살기 바빠서 그런지, 최근에는 통 보지 못하던 동생들입니다.

 

목적지로는 집사람과 최근에 자주 가는 "북가좌동 참치애난(304-3737)" 으로 정했습니다...

 

그 곳에 가기 위해서는 "해담는 다리"(은평구와 서대문구의 최고 명물)를 건너야 합니다...

 

 

해담는 다리를 지나 30m 정도 가면 북한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의 우수 조망명소"가 나옵니다.

 

오늘은 폭우가 내려서 그런지 조망이 별로지만, 날이 맑은 날은 시선이 확 트이는게 정말 최고의

 

전망장소 중 하나입니다...

 

 

해담는 다리를 건너서 직진해 200m 정도 가다보면 우측에 참치애난이 보입니다.

 

 

네...이제 도착했네요~! 들어가 볼가요...

 

 

내부 장식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편하면서도 아늑한 편입니다.

 

 

이제 동생들과 참치를 먹을 시간~! 가볍게 자주 먹는 스페셜 참치를 시켰습니다.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처음처럼 한병 주세요...

 

-> 과도한 술은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할 수 있으니, 적당히 아시죠~~

 

 

조금 있으니 참치가 나왔습니다...무한리필이니 많이 먹자고~~

 

 

상당히 맛있게 생긴 놈 먼저...기름이 송송 박힌게, 맛있겠죠~!

 

-> 가격에 비해 정말 무난한 편입니다...

 

 

참치 나왔으니, 건배하고...맛있게 먹자고...

 

 

조미김에 참치를 올리고, 거기에 무우싹을 올려서, 한 입에 꿀꺽~!

 

 

벌써, 첫번째 리필이라는~~

 

 

두번째, 리필~~

 

 

초밥은 보너스~!

 

 

세번째, 리필~~

 

 

네번째, 리필~~죄송합니다...이제 갈게요^^

 

 

조금 남았네요...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제 가야할 시간~~

 

 

참치집앞, 전경입니다...

 

들어갈 때는 날이 밝았는데, 벌써 저녁이네요^^

 

-> 참고로, 왼쪽 앞에 계신 분이 남자 사장님, 바로 뒤가 실장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동생들과 헤어지면서...잘가!!

 

즐겁고, 행복한 주말 오후 보내시고 계시죠~! 건강하세요~!

 

 

 

 조용히 보고 혼자만 음미하시라고, 음악은 살짝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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