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백반기행 용산 용문동 빈대떡집 홍어전, 홍어애탕, 녹두빈대떡 아성꼬막홍어막걸리

허영만의 백반기행 용산 용문동 빈대떡집

홍어전, 홍어애탕, 녹두빈대떡

아성꼬막홍어막걸리

16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용산 편에 소개된

용문동 빈대떡집 아성꼬막홍어막걸리는

전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빈대떡만 맛있는 것이 아니라

홍어, 탕, 구이 등

다양한 남도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본방에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홍어전, 홍어애탕,

녹두빈대떡이 소개되었습니다.

용문동 아성꼬막홍어막걸리

줄여서 아성빈대떡 이라고도 부릅니다.

용문시장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인근 보은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입구 왼쪽에

시기별 청산 녹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옆지기가 홍어에 약간의 부담이 있어

홍어전, 홍어애탕은

다음에 기회를 보아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어리동동"

무슨 뜻인가해서 물으니

아무런 뜻없이 쓴거라고 합니다.

동동주를 주문하면

주전자에 따라서 줍니다.

정감있는 분위기에서 한잔하고 싶다면

동동주를 주문하면 좋습니다.

용문동 아성꼬막홍어막걸리 메뉴, 가격

전, 구이, 홍어가 메뉴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기본찬과 더불어

한잔하고 있으면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에

하나를 다 먹고나서 다른 하나를

주문하기 보다는

처음에 1-2개를 더 주문하는게 좋습니다.

백반기행 녹두빈대떡

녹두전의 맛과 향을

잘 살려서 만들어 탁주 안주로 그만입니다.

간이 알맞게 되어있지만

조금 아쉽다 싶으면

간장을 활용하면 됩니다.

노릇노릇 잘 구운 녹두빈대떡으로

겉은 기분좋게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대개의 녹두전은 기름을 많이 사용해

먹을 때 부터도 상당히 기름지고

먹고나서 닝닝함이 강하게 올라와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에 비하면

오히려 담백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가끔은 변화를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빈대떡에는 탁주가 어울립니다.

돌미나리전

돌미나리전은 계절 메뉴로

미나리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다져서 만들어

이 사이에 끼지 않고

은은한 미나리향이 올라옵니다.

기분좋은 바삭함이 피에 있고

역시나 안은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잠시 변화도 필요합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정이 통하는 사람과 더불어

녹두전, 홍어 등과 함께

탁주를 기울이고 싶을 때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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