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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먹어본 수요미식회

218회 수요미식회 냉동삽겹살 합정동 행진

by 어깨톡톡 2019. 9. 3.


218회 수요미식회 냉동삽겹살 합정동 행진


218회 수요미식회 냉동삼겹살 편에 소개되는


마포구 냉동삼겹살 전문점 행진은


작년 4월에 합정동에 터를 잡은 곳으로


상당히 짧은 시간에


인근에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이렇게 단기간에 맛집으로


알려진 곳의 공통점을 들여다보면


한결같이 철저한 시장 분석과


철저한 준비가 되있음을 알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218회 수요미식회 합정동 행진이


그런 곳입니다.



급냉 삼겹살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복도에 겉옷을 보관하는


별도의 옷장이 있습니다.



마포 합정역 행진 메뉴, 가격


국내산 생삼겹살을 선별후


급냉후 서브해서 그런지


일반 냉삼보다 가격은 상당한 편입니다.


수요미식회 냉동삼겹살이 시그니처이고


그 다음으로 돈차돌, 껍데기, 청국장을


알아줍니다.



정갈한 기본찬



냉삼, 돈차돌과 가장 잘 어울렸던 파무침



3가지 쌈을 제공하기에


편리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면 됩니다.



다른 냉삼집과 다르게


고기에 뿌려나오지 않고


스스로 뿌리는 후추입니다.



다른 냉삼집과는 때깔부터가 다릅니다.



7080세대에게는 향수가 느껴지는


은박지 호일에 고기를 굽습니다.



백청국장


김치를 넣고 끓이는


퓨전 스타일의 청국장이 아니라


청국장 본연의 맛과 향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습니다.



그리 짜지 않으면서 고소해


해장삼아 먹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공기밥을 부르는 그런 국물이 맞습니다.



대패삼겹살 보다는 두껍고


생삼보다는 얇아 빠른 시간에 익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의 도움없이


그냥 먹어보고


그 다음으로는 소금장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마음에 들때는 항상 2개씩~!


맛있는 고기에 대한 기본 예절입니다.



구운 김치를 냉삼으로


샌드위치스럽게 싸 봅니다.



돈차돌


육식러인 견우도 고기를 어느 정도는 아는데


처음보는 특수 부위라 물으니


항정과 뽈살을 말아논 것이라고 합니다.


비주얼은 냉동 오리고기스럽게 생겼습니다.



오늘 소개되는 뜨거운 한끼에는


영등포구 문래동 돈꼬불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돈꼬불이라는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꼬불이(돼지꼬리)를 맛있게 서브하는 곳으로


김소은 씨가 이곳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고기가 얇아 앞뒤로 한번만 구워도


먹을 수 있는 상태로 변합니다.


그래서 굽는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습니다.



고기 본연의 맛을


깊이있게 즐기려면


언제나 소금장이 기본입니다.



마음에 들때는 항상 2개씩~!


그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어느덧 볶음밥 시대~!


벌집껍데기가 유명한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불판에서 바로 볶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넣고 주방에서 만들어 나오기에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고기를 다 먹고 나서 주문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먹었다 싶을 때


주문하면 좋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냉삼, 돈꼬불, 벌집껍데기를 먹고 싶을 때


견우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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