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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먹어본 수요미식회

217회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종로 계림 닭도리탕

by 어깨톡톡 2019. 8. 27.


217회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종로 계림 닭도리탕


217회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편에


종로구 종로 계림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닭도리탕으로 유명한 곳이고


메뉴도 오직 하나뿐인 전문식당입니다.


구차한 설명이 필요없는 곳으로


217회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방송 이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빠진 틈을 타서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 골목에서 만석을 하고 있는 맛집은


이곳이 유일합니다.



수요미식회 닭도리탕은


포장이 가능합니다.


이왕이면


배달도 가능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종로 계림 메뉴, 가격


성인 2사람이 방문시에는


소자면 무난하지만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칼국수, 볶음밥, 떡 사리 등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됩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종로 3가 계림 닭볶음탕이


다른 곳과 다른 점이라면


거의 국자 수준으로 올리는


간 마늘


그러나 생각보다 그리 알싸하지 않고


시원한 맛을 더합니다.



기본 상차림



초벌해서 나오기는 하지만


바로 먹을 수는 없는


어느 정도 익힌 다음에


먹으면 됩니다.





국물이 처음에는 찰랑찰랑하지만


조금더 자작해지기 시작하면


걸죽해지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때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떡 사리, 감자 등의 사리는


넉넉하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그래도 견우처럼 감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감자 추가도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건전한 닭 문화를 선도합니다.



마늘 폭탄, 대파, 빨간 국물을 생각하면


상당히 매콤하거나 알싸해 보이지만


보기와는 딴판으로


기분좋게 매콤한 정도입니다.



오늘의 사리 추가는 떡사리


떡볶이 느낌으로 먹고 싶어


떡 사리를 추가했습니다.



반찬 삼아서 먹어도 좋지만


닭도리탕에 넣어서 함께 하면


시원하면서 아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그냥 먹을 때와는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뭔가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편한 사람과 편하게


한잔할 수 있는 곳으로


혹은 든든한 한끼를 위해서


방문해도 무난한 곳으로


오늘처럼 비오는 날에도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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