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회 수요미식회 샐러드 홍대 샐러드브라더스
204회 수요미식회 샐러드 편에
홍대 샐러드브라더스가 소개되었습니다.
작은 아들과 함께 방문한 곳으로
본방에 브로볼, 스파이시타이,
오메가볼이 소개된다고 해서
스파이시타이와 오메가볼을 먹었는데
브로볼, 스파이시타이가 소개되었다는...ㅠㅠ
"204회 수요미식회 샐러드"
2017년에 오픈한 곳으로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술퍼마켓이 있는데
바로 2층에 있습니다.
여기저기에 이곳이 어떤 곳인지
어떤 메뉴를 주로 서브하는지
알게 해주는 사진들이 보입니다.
비온 월요일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가을 날씨처럼 선선해
마치 루프탑을 방불케 합니다.
수요미식회 브로볼, 스파이시타이,
오메가볼 등 총 5가지의 샐러드를
서브합니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더 많은 샐러드를 서브했던거 같은데
선택과 집중을 한거 같습니다.
계산대 왼쪽에 재료로 사용되는
싱싱한 야채가 보이고
주방이 오픈되 있어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드레싱의 양과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고르지 않는 경우
알아서 선택해 줍니다.
브로볼 - 타히니,
스파이시타이 - 스파이시 피넛,
오메가볼 - 페스토
먹고 남은 빈 그릇은
이곳에서 처리하면 됩니다.
가을처럼 신선한 기분이
정말 마음에 드는 오후였습니다.
주문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오메가볼
숭덩숭덩 썰어넣은 연어가
가운데에 넉넉하게 포진하고
그 주위로 빵, 캐슈너트, 야채,
방울토마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재료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아보카도, 견과류, 방울토마토 등의
식감이 상당합니다.
빵만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시 비용은 천원
생연어를 사용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
스파이시타이
잘게 다진 고수가 깔려 있어
은은한 향이 올라오면서
매콤한 맛이 있어
동남아 샐러드인 쏨땀 느낌도 납니다.
땅콩 버터 드레싱이 올려져
풍미를 더합니다.
매콤하다는 표현이 있어
외국인들도 버거워할 그런 맛이 아니라
살짝 매콤한 정도여서
입맛을 살려줍니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웰빙 식사가 그리울 때
그럴때 한 번은 가볼 만한
홍대 샐러드브라더스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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