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견우, 서울로 빛나다./먹어본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일식 불광 코스모스시 오마카세

by 어깨톡톡 2019. 1. 17.


수요미식회 일식 불광 코스모스시 오마카세


190회 수요미식회 일식 오마카세 편에 소개되는


은평구 불광 코스모스시


작년 6월에 이곳에 터를 잡은 곳으로


손님 취향에 맞게 초밥을 쥐어주는


개성넘치는 수요미식회 오마카세집입니다.



불광역 코스모스시 영업시간, 주차


오후 7시에서 오후 11시


일요일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주차는 건너편에 있는


서울혁신파크에 유료로 하면 됩니다.



유일한 인식표이기에


이곳에 초행인 분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친절이 몸에 베인 분인지


손님들의 이런저런 반응에


상당히 친절하게 응대합니다.


견우가 방문한 날에


프랑스인 2명이 있었는데


프랑스 현지 스시집에서 근무를 하고


철학을 공부하신 분이라그런지


그들과 능숙하게 대화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10명만 예약을 받습니다.


방송 이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할거 같습니다.



190회 수요미식회 오마카세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부득이하게 늦는 사람들을 위해


7시 30분가지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우리술과 더불어


한잔할 수 있는 술집이기도 합니다.



뭘까요?



게살, 버섯 등의 식감과 더불어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차완무시로


시작해 봅니다.



생김새나 국적이 달라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시집을 만들기 위해


코스모스시라고


상호명을 작명했다고 합니다.



생선은 2일 정도 숙성 후에


손님 상에 올리는데


생선마다 숙성 정도는


달리 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우리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의 메뉴는 오직 하나이기에


선택 장애가 있는 분들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스시도 있지만


대개는 오동통하면서 탱글탱글한


식감이 느껴지는게 특징~!


사장님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거 같습니다.







보통 13가지 전후의 스시를 맛보게 되며


그날그날 사정에 따라


서브하는 스시는 달라진다고 합니다.



다른 곳과 달리 장국이


후반부에 나오는데


이는 해장을 위한 배려라고 합니다.



반들반들한 비주얼과


짭조름한 간을 살리기 위해


간장을 살짝 바른 다음


손님상에 올립니다.



전체 식사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며


재료가 남거나 여분이 있으면


추가로 하나 정도는


더 먹을 수도 있습니다.






생선을 잘 알고 잘 다룬다는 느낌을


받았던 곳으로


스시의 깊은 맛을 애정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만한 불광 스시집입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