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샌드위치 기대이상~~
(서브웨이 샌드위치)
샌드위치하면 견우에게 떠오르는
첫번째 맛집이 "서브웨이" 입니다.
그건 서브웨이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내용물도 충실하지만
내용물을 둘러싼 빵도 정말 맛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빵과 내용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옆지기는 모임에 나가고 없고
아이들과 간단하게 한끼를 때우기 위해
"서브웨이"를 찾았습니다.
물론,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서 갔습니다.
세스코를 보면 왠지모를 믿음이 간다는~~
세스코가 모든 걸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해충박멸에 대한 주인장의 마음을 알 수 있기에
일단 그 맛집에 대한 신뢰감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오늘 가는 서브웨이도 믿음이 갑니다.
견우네 아이들이 서브웨이에서 먹을
샌드위치를 고르고 있습니다.
사실 먹어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다 맛있습니다.
맛없는 조합을 찾는게 더 힘들다는~~
큰 아들은 에그마요 샌드위치
빵은 옥수수 가루를 토핑한 밀빵인
15cm 하티를 선택했고,
소스는 스위트칠리를 골랐습니다.
작은 아들은 치킨데리야끼 샌드위치
빵은 9가지 곡물빵인
15cm 위트를 선택했고,
소스는 바베큐와 스위트어니언을 골랐습니다.
참고로, 빵 중에서는 위트가
칼로리가 가장 낮습니다.
견우는 양이 많은 터키햄콤보 샌드위치
빵은 얇으면서 쫄깃하고 고소한 빵인
15cm 플랫브래드를 선택했고,
소스는 스위트어니언을 골랐습니다.
단, 행사 제품이라 음료 리필이 되지 않습니다.
서브웨이 매장에 가면
내가 먹을 샌드위치가 만들어지는 과정뿐만 아니라
내용물의 관리 상태 등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떤 프랜 매장도 내가 먹는 음식의 보관 과정과
만들어지는 과정을 완전 오픈한 곳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서브웨이"가 먹거리에 대한 기본을 철저히
준수하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샌드위치를 고르고 나면
먹고 싶은 빵과 길이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베이컨, 더블 미트, 더블 치즈, 계란, 아보카도 등이
추가 토핑이 가능한데,
선택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망, 양파 등이
샌드위치 야채로 들어가며
피클, 올리브, 할라피뇨 등을 추가로
더 넣을 수 있는데,
먹기 싫은 야채가 있으면 빼달라고 하면 되고
야채를 좋아하는 경우
많이 넣어달라고 하면 듬뿍 넣어 줍니다.
바로 눈 앞에서 만들기에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쿠키도 많이 사가던데
다음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소스는
총 12가지가 있으며,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소스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서브웨이 직원들에게 추천을 받아도 좋고,
소스를 잘 아신다면 단일 선택을 하거나
여러 가지를 소스를 선택해도 됩니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만들다가 중간에
"데워드릴까요?"라고 물어보는데
만약 묻지 않는 경우
데워달라고 하면 온기있는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단, 포장해서 가는 경우
데우면 빵이나 야채가 눅눅해 질 수 있어 비추합니다.
주문했던 서브웨이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로스트치킨 찹 샐러드
보자마자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는~~
자~! 한번 먹어 볼까요?
견우의 불금 안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야채가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달달한 소스와 닭가슴살과 치즈가 어우러져
궁합이 잘 맞는다는~~
콜라
삼남자가 주문한 샌드위치
큰 아들이 주문한
"에그마요 샌드위치"
내용물을 보면 튼실합니다.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30cm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작은 아들이 주문한
"치킨데리야끼 샌드위치"
치킨 스트립에 바베큐와 스위트어니언
소스를 곁들여 정말 맛있다는~~
역시나 내용물이 충실해서
왠만한 여자들이나 학생들은
15cm만 먹어도 충분할거 같다는~~
견우가 주문한 "터키햄콤보 샌드위치"
빵이 얇고 쫄깃하면서 은근히 폭신합니다.
사실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어보면
야채도 맛있지만
겉을 둘러싼 빵맛이 압권이라는~~
내용물은 매우 충실합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는~~
착하게 생겼죠?
견우네 아이들은 먹을 때 말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더더욱 말이 없다는~~
서브웨이에서 그 정도로 맛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큰 아들은 벌써부터 아빠 언제 다시 갈거냐고
조르고 있다는~~
건강하세요~!
서브웨이 가재울점 : 303 -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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