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두유 아이스미숫가루두유 선식느낌~~
(삼육두유 아이스미숫가루두유)
요즘 주말 오전이면 아이들과
집에서 가까운 학교에 가서 축구를 합니다.
오전 6시에 기상해서 축구를 하면
일단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고,
견우의 체력도 향상시킬 수 있어 좋고,
축구 후에는 맛있는 뒷풀이가 있어
더더욱 좋기 때문입니다.
축구 후에 갈증을 달래기 위해
가까운 GS25에 갔습니다.
역시나 무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견우의 레이더에 "삼육두유"가 보입니다.
그래서, 골랐습니다.
"아이스 미숫가루 두유"
삼육두유 : 아이스 미숫가루 두유
얼음도 같이 골라 봅니다.
그냥 삼육두유를 먹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음료수에는 시원한 얼음이 진리라는~~
삼육두유 아이스 미숫가루 두유
ㄴ
이젠 삼육두유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음료가 되었습니다.
참 편한 세상입니다.
삼육두유
곡물을 넣어서 그런지
더 고소할 뿐만 아니라
마치 몸에 좋은 선식을 먹는 느낌입니다.
미숫가루두유를 시원하게 즐기는 방법
미숫가루두유를 시원한 얼음빙수컵에 붓고,
뚜껑을 덮은 후 빨대로 마시면 됩니다.
자~! 컵에 부어 봅니다.
드론샷
마치 선식을 먹는 듯한
맛과 멋을 제공하는 삼육두유로
고소하면서 든든합니다.
한컵 마시고 나면 속이 든든한 느낌이 듭니다.
가끔 한번씩은 가벼운 아침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조금 떨어져서 보면
미숫가루라기 보다는
마치 "라떼"를 보는 느낌마저 듭니다.
한국식 라떼 맞네요~~
물론, 냄새는 고소합니다.
마셔보면 미숫가루 맛이라기 보다는
두유맛에 더 가깝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두유보다는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으면서
더 고소하고 진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미숫가루를 기본으로
두유를 혼합해 만들었습니다.
고소함, 달달함, 시원함...
아침에 운동후 목을 축이기 위해
혹은 아침밥 먹을 시간이 없을 때
혹은 아침밥을 먹지 않을 때
한번 정도는 먹을만한 삼육두유입니다.
그럴 때 드시면 깔끔하고 담백한
미숫가루 두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칼로리는 130kcal로 아침 대용으로도
무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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