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쥬스 생과일주스 삐리리~!

킹콩쥬스 생과일주스 삐리리~!

(킹콩쥬스, 정직한 건강주스)

요즘 정말 "무지무지" 덥습니다.

시원한 음료나 빙수 등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견우도 냉커피와 생과일주스 등을

자주 찾게 되는데

오늘은 견우의 서식지 주변에 새로 생긴

오픈한지 몇일 않된 "따끈따끈한(?)"

생과일주스 전문점인 "킹콩쥬스"를 찾았습니다.

과일 농축액을 첨가하지 않은

100% 생과일 주스, 킹콩쥬스

정직한 건강주스가

M 사이즈가 1500원, 2000원

1L 대용량이 2800원, 3800원

3일내 로스팅한 고품질 100% 아라비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M 사이즈(투샷)가 1500원

1L 대용량(쓰리샷)이 2000원

깔끔한 킹콩쥬스 실내

인테리어 자체를 파란색과 노란색을

주로 사용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 영한 느낌을 줍니다.

오히려 이러한 강렬한 느낌의 원색 대비가

시선을 끌 뿐만 아니라

식욕도 자극한다는~~

개업한지 얼마 안됐음을 인증하는 화환도 보입니다.

일부 킹콩쥬스는 실내에서

수다를 떨며 마실 수 있는 곳도 있지만

북가좌동 킹콩은 테이크아웃 매장입니다.

킹콩쥬스 입구 왼편에는

맛집 이름을 상징하는 캐리커처도 보입니다.

"킹콩"

킹콩쥬스이기에

당연히 킹콩이 있어야 한다는~~

귀요미스러운 킹콩도 보입니다.

킹싸이즈 넘버원이어서 킹콩쥬스라는~~

킹콩쥬스는 100% 신선한 과일을

"정직한 레시피"로 만든다고 합니다.

요즘 생과일주스가 대세여서 그런지

저렴한 가격에 생과일주스를 마실 수 있는 곳들이

제법 많아진거 같습니다.

킹콩쥬스는 청과업체와 직접 계약하거나

산지와 직접 계약하여 공급받아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생과일주스 공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킹콩쥬스는 본사의 이익보다는

점주의 입장에서 생각하겠다는 그말,

견우도 쭈욱~~ 지켜보겠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중 하나는

내가 선택한 생과일주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원두 찌꺼기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배려~!

사실 많은 분들이 원두 찌꺼기를

방향제로만 사용하는데

그 외에, 기름기 많은 곳에 세제 대신에 사용하면

"뽀드득" 소리나게 잘 닦인다는 사실~~

환경도 살리고 재활용도 하고~~

옆지기와 함께 마실

망고주스와 파인애플 주스를 샀습니다.

"각각 1500원"

정말 싸다는 생각밖에 않듭니다.

사실 먹어보면 과육이 제법 많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과일마저 제대로된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사용했음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있습니다.

그래, 바로 이 맛이야~~

캐리어에 담아서~~

옆지기와 함께 생과일주스를 마셔 봅니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맛있는

생과일주스를 맛볼 수 있다는건 소비자의 입장에선

상당한 이득인거 같습니다.

파인애플 주스

파인애플이 싱싱해서 그런지

그냥 과일보다 주스가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과육이 살아있습니다.

먹어보면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입안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망고 주스

예전에 발리와 태국에 가서 맛보았던

바로 그 느낌의 망고 주스입니다.

역시나 과육만 보입니다.

달달하면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유사 브랜드와의 차별성...

이런 부분만 확실히 구축할 수 있다면

왠지 롱런할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에 운동을 나갔다가

킹콩쥬스가 보여 1L 사이즈 오렌지주스를 샀습니다.

"먹어본지 오렌지"

가격은 2800원

생과일 관리가 상당히 잘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신선하고 맛있다는~~

신선하고 맛있는 주스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왠지 올 여름이 아무리 무덥다해도

잘 넘어갈거 같은 예감이~~

건강하세요~!

PS. 참고로 시럽이 싫으신 분들은

견우처럼 빼달라고 하시면 생과일 본연의 맛을

"절대 미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잊지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