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로빈 카푸치노 좋은데요~~!

공덕동 에스오일 빌딩 1층에

닥터로빈 공덕점이 있습니다.

공덕역 7, 8번 출구 사이에 있습니다.

그런데, 등잔 밑이 어둡다고...

이상하게 길건너편에 있는 맛집인데도

발걸음이 않가지더라는...ㅠㅠ

닥터로빈은

설탕과 버터, MSG를 일절 사용하지 않으면서

오일과 천연조미료를 사용해서 맛을 내는

건강을 추구하는 맛집입니다.

요즘 트랜드가 웰빙인데

거기에 가장 부합하는 프랜차이즈 맛집 중 한곳입니다.

닥터로빈이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공덕동 주변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입가심을 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식후에는 향긋한 커피를 마셔야

제대로 식사를 한 느낌이 든다는...^^

참고로,  식사 시간에 창가쪽에 앉으시려면

예약을 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닥터로빈하면 단호박스프, 갈릭피자

그 중에서도 단호박스프가 압권이라고 하던데

오늘은 이미 고기로 푸짐하게 배를 채웠기에

가벼운 카푸치노로 대신합니다.

다음에 닥터로빈 방문시

단호박스프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닥터로빈 카푸치노의 비주얼~!

향긋한 스멜은 보너스입니다.

설탕이나 첨가물, 보존료 등이

일체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오히려 기존의 커피에서 느끼던

맛의 장막이 한꺼풀 벗겨진 느낌입니다.

설탕의 도움이 없이도 이런 맛과 멋을

추구할 수 있다니

왜 요즘 사람들이

특히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닥터로빈 애호가들이 늘어나는지 알거 같습니다.

닥터로빈 오가닉

닥터로빈은 상호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건강을 추구하는 식당,

건강해지는 식당이 컨셉인데

컵 디자인에서도 검정과 하양의 단색만을

단조롭게 대비시키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절로 납니다.

닥터로빈 카푸치노를 마시면서 희안한건

인공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서도

자연의 맛만으로도

건강한 맛을 추구할 수 있음에...

입안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음에 놀랐습니다.

어찌보면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맛을 만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견우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가는 맛집이

닥터로빈처럼 인위적인 재료의 도움이 없이도

이렇게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닥터로빈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닥터로빈 공덕점 : 3273 - 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