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더더삼겹 차돌박이
(수요미식회 차돌박이)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40분이 되면
tvN에서 수요미식회를 방송합니다.
오늘 저녁은 수요미식회 64회차 방송이 있는 날로
방송 주제는 "차돌박이" 입니다.
누군가가 견우에게 서울 장안에서
가장 맛있는 차돌구이 맛집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견우는 주저없이 말합니다.
"더더삼겹"
투뿔한우의 맛있는 차돌구이를
저렴한 가격에 손님상에 올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 수요미식회 차돌구이 방송에
"더더삼겹"을 예상해 봅니다.
이곳이 견우가 오늘 소개할
차돌구이 맛집인 "더더삼겹" 입니다.
등촌역 4번 출구로 나와서 70미터 정도 직진하면
마을버스 정류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올리비아 로렌을 끼고
오른쪽으로 꺾으면 됩니다.
원래 더더삼겹은 삼겹살과 목살로
등촌동을 주름잡는 맛집이지만,
지금은 "차돌박이"로 더 유명한 맛집입니다.
그래서, 수요미식회에 차돌구이맛집으로
소개되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오히려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의 맛집입니다.
왼쪽은 견우가 토요일 5시에 도착한 사진입니다.
오른쪽은 30분 후의 사진입니다.
식사 시간이 임박하면
모든 좌석은 당연히 만석으로 변합니다.
더더삼겹은 고기가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가 맛있기에 늘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는 "차돌박이 맛집"입니다.
그래서, 식사시간보다 1시간 정도는
일찍 가야 맛있는 차돌박이를
줄서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더더삼겹은 점심에는 더더찌개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더더찌개는 "생고기 김치찌개"로
국내산 1등급 암돼지 전지를 사용하면서도
퍼도퍼도 나올 정도로 양이 많아
먹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는 김치찌개로 유명합니다.
엄지 두개를 넘어 세개를 줘도
아깝지 않은 맛집입니다.
다양한 인증샷은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오늘 견우가 더덤삼겹에서 주문한 메뉴는
"더더차돌코스"
한우차돌박이와 목살과 삼겹살, 순두부찌개,
오징어초무침,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다 먹으면서도
4만 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깔끔하면서 맛있게 매운
"얼큰우동"
다음에 얼큰우동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정량을 준수하는 더 정직한
고기맛집을 추구하는 더더삼겹입니다.
도축후 72시간 이내의 충북 음성에서 나오는
국내산 암돼지를 취급하기에
항상 맛있는 목살과 삼겹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돼지고기는 도축후 72시간 이내가
가장 맛있습니다.
더더찌개는 점심을 책임지는 대표메뉴로,
공기밥 추가는 무료입니다.
하늘에는 아름다운 금빛 별이 빛나고 있습니다.
주문한 차돌박이가 나왔습니다.
마늘 상추 파무침
마늘이 싱싱하지 않고 마른 느낌이 든다구요?
절대로 아닙니다....^^
마늘을 건조기에 말린후 튀긴 것으로,
더더삼겹을 찾는 손님들이 늘 리필을 할 정도로
물론 견우도 리필하는
인기 밑반찬 중 하나입니다.
마늘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으면서
잘 튀긴 바나나를 먹는 느낌입니다.
오징어 초무침
매콤하면서 새콤한 오징어 초무침은
오징어 껍질을 제거해 먹기도 편할 뿐만 아니라
단일 메뉴로 개발되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견우가 사랑하는 "차돌박이"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지만
먹어보면 엄지 세개가 절로 세워지는 그런 맛입니다.
차돌박이는 2가지로 그 맛을 냅니다.
육우로 혹은 한우로...^^
더더삼겹은 거세한 투뿔한우를 차돌박이로
사용하기에 정말 맛있습니다.
견우가 서울 장안에서 먹어본
차돌박이 중 가장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하는
"수요미식회 차돌박이" 편이 기대됩니다.
감자와 양파와 숙주와 버터
버터는 차돌박이의 고소함을
더욱 배가시켜 줍니다.
간장 소스와 생와사비
차돌박이와 숙주를 불판에 올려봅니다.
차돌박이의 고소한 스멜이
견우의 코를 자극합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순두부찌개"가 나오는데,
고기가 준비되는 동안
찌개로 속을 다스리면서 한잔 하면 좋습니다.
견우는 차돌박이를 구우면
처음엔 반드시 "로스"로 먹어 봅니다.
그래야, 차돌박이 특유의 육질과 육미...
그리고 육향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엄지척~!"
보기에도 좋은 차돌박이는
입에 넣고 꼭꼭 씹으면
차돌박이 특유의 단내가 납니다.
왜냐하면, 맛있는 차돌박이는
씹을수록 고소함이 우러나기 때문입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약간은 알싸한 간장 소스에
차돌박이를 찍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맛있는 차돌박이는
생와사비를 만나면 그 고소함이 더해집니다.
기름지면서 고소한 맛은 매콤함을 만나면
그 고소함이 더욱 진해지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매콤한 맛이
기름진 맛 그 자체를 중화하는건 아니지만
기름진 맛을 덜 느끼게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소한 맛을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세한 투뿔 차돌박이라 그런지
고기맛이 정말 훌륭합니다.
역시나 좋은 재료가
훌륭한 맛의 "절대 비법"인거 같습니다.
오징어 초무침과 함께
차돌박이를 먹어도 맛있습니다.
고소한 차돌박이를 숙주나물 위에 올리면
궁합이 최상입니다.
일명 "차숙이"
구운 감자와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다음 코스로 목살과 삼겹살이 나옵니다.
각종 소스
이제는 목살과 삼겹살을 맛볼 시간입니다.
더더삼겹의 목살과 삼겹살은 두께가 2-3cm으로
언제 먹어도 육즙과 육미가 살아있어
먹는 이의 감동을 자아냅니다.
역시나 회나 삼겹살은 두툼해야
고기도 맛있고 씹는 보람이 있습니다.
고기맛집에 가면
보통 목살은 단백질만 있고 기름기가 없어
먹어보면 퍽퍽하기만 해서 주문을 피하게 되는데,
더더삼겹의 목살은 기존의 목살과는 다르게
야들야들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맛있는 목살과 삼겹살은 불을 만나면
맛있는 황금색으로 변신합니다.
이제 한쪽에 김치를 올려 봅니다.
지글지글...보글보글...
자~! 한번 먹어 볼까요?
사실 육질이 좋다보니
다른 반찬의 도움이 전혀 필요없습니다.
이런 맛이 고기 특유의 "감칠맛"입니다.
정말 맛있게도 생겼습니다.
쌈장에 찍어서 먹어 봅니다.
유자마늘소스에 찍어 봅니다.
보성 녹차 가루와 천일염에 찍어 봅니다.
생와사비는 어떤 고기와도 잘 어울입니다.
이제는 볶은 김치와 함께~~!
먹어도 먹어도 손이 가는 그런 맛입니다.
좋은 고기는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립니다.
견우네 가족들이 슬슬 배가 불러가는지
약간의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듭니다.
이제는 후식을 주문할 시간~!
전에는 얼큰우동과 해물라면이
후식으로 이용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볶음밥과 누릉지탕도 후식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불판은 무로 닦아야
깔끔하게 닦을 수 있습니다.
후식으로 볶음밥을 골랐습니다.
볶음밥 투하~!
견우네 4가족이 모였습니다.
늘 이렇게 서로의 맡은 바를 다 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는
견우네 가족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더더삼겹은 견우네 가족 모두가 좋아하지만
특히, 큰 아들이 좋아합니다.
이전에는 삼겹살과 목살이 맛있어 가자고 졸랐지만
지금은 차돌구이가 맛있어
늘 더더삼겹에 가자고 조릅니다.
더더삼겹에 가면 항상 맛있는 차돌구이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더삼겹 : 2654 - 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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