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다. 일자목의 경우,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에 걸쳐 반복함으로서 인체의
자연스러운 C커브 곡선을 잃어버린 것으로, 일단 일자목 판정을 받으면 이전의 정
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간혹, 교통사고로 인해 목
주변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나 목 주변 관절에 균형이 깨져 일자목이 생기기도 한
다.
일자목이 생기면 항강(뒷목이 뻣뻣함), 두통,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해 일
상생활에 장애를 준다. 그러므로, 일자목 판정을 받으면 경추 주위의 인대와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서 일자목 생성의 원인인 어혈, 습, 담 등을 제거하는 한방 치료와
어깨와 목 주변의 스트레칭, 생활 습관 교정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면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어깨를 먼저 생각합니다. > 목통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자목이 의심되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0) | 2009.03.23 |
---|---|
일자목, 경락이 먼저 안다.! (0) | 2009.03.02 |
프로게이머가 일자목을 만났을 때 (0) | 2009.02.04 |
치항탕(治項湯)이란? (0) | 2009.01.30 |
일자목에 걸리기 쉬운 경우 (0) | 2009.0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