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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 맛집 추천

백반기행 덕수궁 무교동 냄비국수 메밀국수 비빔메밀 서소문동 50년 전통 유림면

by 어깨톡톡 2021. 3. 12.

백반기행 덕수궁 무교동 냄비국수 메밀국수 비빔메밀 서소문동 50년 전통 유림면

 

백반기행 덕수궁 무교동 편에

 

냄비국수 메밀국수 비빔메밀을 잘하는

 

서소문동 50년 전통 유림면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오동통 탱글탱글 쫄깃한 면발이

 

인상적인 곳으로

 

오늘 본방을 통해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알게 될 거 같습니다.

백반기행 덕수궁 무교동 냄비국수 메밀국수 비빔메밀 서소문동 50년 전통 유림면

유서 깊은 장소에 제공하는

 

서울 미래 유산 마크도 갖고 있는 곳입니다.

 

1980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3대에 걸친 가족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가

 

다년간에 걸쳐 주목하고 있는

 

서소문동 맛집입니다.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고

 

별도의 주차는 불가합니다.

대형 유리창에 

 

푸근한 인상을 가진 아줌마가

 

메밀 냉면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있어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끕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50년 전통 유림면 메뉴, 가격

 

메밀국수, 냄비국수가 시그니처이고

 

그 외에 비빔메밀을 알아줍니다.

 

포장 판매 가능합니다.

기본찬

간 마늘이 올라간 쯔유 베이스 육수

시중 노란 단무지가 아닌

 

만든 듯한 하얀 단무지를 제공합니다.

송송 대파는 양껏 넣으면 됩니다.

백반기행 덕수궁 메밀국수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서브됩니다.

 

점심에는 늘 웨이팅이 있지만

 

국수라는 메뉴의 특성상

 

회전이 빨리 되는 편입니다.

30-40% 메밀이 함유된 면으로

 

기분 좋게 툭툭 끊어지기보다는

 

조금 더 찰진 식감을 하고 있습니다.

2단으로 제공하기에

 

면은 넉넉한 편입니다.

대파, 겨자를 넣고 셰이킹 하면 준비 끝~!

촉촉하면서 윤기가 흐르는게

 

상당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살짝 찍어도 되고

 

푸욱 담가 먹어도 그리 짜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육수도 좋지만

 

면발이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백반기행 무교동 냄비국수

쑥갓을 병풍으로 해서 

 

수란이 가운데에 포진하고

 

그 주변에 어묵이 보입니다.

수란을 바로 풀어도 되고

 

아니면 일단 수란을 먹고 나서

 

우동을 먹어도 됩니다.

짭조름한 맛을 베이스로 해서

 

깊고 진한 맛이 있습니다.

한입 쏘옥해서 먹으면 됩니다.

냄비국수라고 하면

 

야들야들 부드러운

 

어묵이 빠지면 많이 섭섭합니다.

오동통 탱글탱글하면서

 

반죽과 숙성을 잘했는지

 

쫄깃한 식감이 돋보입니다.

기분좋은 쑥갓향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저 안쪽에 쌀떡이 하나 숨어있습니다.

 

식감의 변화도 주고

 

든든함을 주기 위해 첨가한거 같습니다.

언제 가도 최고의 

 

메밀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오통통 탱글탱글한 면발의

 

국수를 즐기는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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