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빵집 아우어베이커리
신사동에 가면
견우가 자주 찾는 압구정 빵집이 있습니다.
바로 아우어베이커리
전참시 이영자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그때부터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압구정 빵집 아우어베이커리 주차
발레하면 됩니다.
이국적인 느낌의 정문
왠지 미쿡의 어느 곳을 방문한 느낌입니다.
11월에 빨미카레를 찾아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압구정 아우어베이커리 영업시간
압구정 카페도 배달이 민족이라고 합니다.
이제 멀리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주문하면 됩니다.
저녁에 가면
솔드 아웃 품목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빨리 가는 게 좋습니다.
견우의 경우
빨미카레를 먹으러 이곳에 갔는데
이미 솔드 아웃....ㅠㅠ
특정 선호 빵이 있으면
서둘러 가는 게 좋습니다.
달콤한 빵을 먹을 때는
살짝 산미가 있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싱글 오리진
단팥 슈크림, 까늘레, 크루아상,
그리고 아메리카노 싱글 오리진
위치, 주소, 전화번호, 연락처
이곳저곳에 지점이 많아
가까운 곳을 찾으면 됩니다.
은은한 산미가 달콤함을
더욱 감미롭게 만듭니다.
단팥 슈크림
안에 슈크림, 저당팥이 들어가
바디감이 상당한 편입니다.
부드러우면서 달달한 슈크림이
부드러운 식감의 저당팥과 잘 어울립니다.
저당팥에 견고류 등이 들어가
오독하는 식감을 더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까늘레
겉은 어느 정도 바삭함이 있으면서
속은 촉촉하면서 부드럽고
계란의 맛과 색, 향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기포층이 다양하고
그 수가 많을수록 폭신함이 더하고
촉촉함을 잘 간직할수록 상품인데
견우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끝판왕 등장합니다.
크루아상
사실 외관을 보아서는
어떤 느낌인지
전혀 감이 서지 않습니다.
그러나...
단면을 보고 맛을 보면
최상품의 크루아상임을 알게 됩니다.
기포층의 크기가 다양하고
기포수가 많을수록 상품
거기에 버터의 향긋한 고소함을
잘 품고 있으면 최고인데
이곳은 한 가지 더 갖추고 있습니다.
"청각"
한입 베어물 때 파사삭하는
기분 좋은 소리가
귀를 울립니다.
이제는 보는 것에서
단순히 먹는 것에서 벗어나
귀로도 만족하는 삼위일체 시대~!
크루아상이
여기서 얼마나 더 진화할 수 있을지
아마도 여기가 끝판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식감과 청각을 잘 갖춘
최고의 크루아상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강추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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