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공릉 삼겹구이 조은밥상

골목식당 공릉 삼겹구이 조은밥상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릉 삼겹구이집 편에

오븐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조은밥상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지난 주에 예고편이 나왔지만

견우는 그 전에 방문해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덜 몰리는

기간에 방문해 원활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릉 삼겹구이 조은밥상

영업시간

일요일, 공휴일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단, 방송 이후에는 영업시간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까페를 연상시키는 편안한 실내

식후에는 커피를 한잔 마셔도 될거 같습니다.

방송 이후에 사람들이 몰리면

한동안 웨이팅이 상당할거 같습니다.

골목식당 삼겹구이 조은밥상 메뉴, 가격

이전에는 돼지갈비, 잡채덮밥, 모밀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서브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백대표의 컨설팅을 받아

고등어구이, 간장삼겹구이정식

이렇게 2가지만 만들고 있습니다.

가방 등은 테이블 사이에 있는

보관 가방에 넣으면 됩니다.

주문한 고등어구이가 나왔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오븐에 굽는지

나오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연탄구이의 경우

대개 초벌을 해 두었다가

살짝 재벌해서 손님상에 올리기에

빠른 편리성은 있지만

식감이나 맛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오븐구이의 경우

식감이나 맛은 살릴 수 있지만

초벌없이 굽게 되면

상당한 웨이팅이 있을거 같은데

이런 부분을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합니다.

파를 잘게 썰어 고등어 위에 올려

한껏 비주얼을 살렸습니다.

아무래도 고등어가 기름지기에

알싸한 파를 더해

느끼한 맛을 잡고

색감의 대조로 비주얼을 살린거 같습니다.

4가지 반찬이 서브됩니다.

공기밥

미역국

노릇노릇 잘 구운

노르웨이산 고등어구이

버섯 조림

계란말이

연두부

씻은지

별다른 잡내가 나지 않으면서

겉은 부드럽게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너무 짜거나 싱겁지 않게

중간 정도의 맛을 잘 잡았습니다.

반찬으로도 좋고

불금용 안주로도 좋을거 같습니다.

모름지기 맛좋은 생선도

밥을 어느 정도 병행해야

든든함이 오래가기 마련입니다.

고등어만 올려도 좋지만

알싸한 맛이 더해지니

느끼한 맛도 덜해 먹기 수월합니다.

중간중간에 변화도 필요합니다.

반찬과 더불어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분위기 깔끔한 곳에서

오븐구이와 더불어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하려고 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물론 식후에는

아름다운 경춘선 숲길을 따라

기분좋은 산책도 즐길 수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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