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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허영만의 백반기행 망원 일등식당 뼈해장국

by 어깨톡톡 2019. 9. 6.


허영만의 백반기행 망원

일등식당 뼈해장국


15회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망원 편에


소개되는 마포구청역 일등식당은


망원동 백반기행 우거지 뼈해장국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인근에서 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그 맛을 찾아서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상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해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가면


늘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술을 주문할 때 소주라고 하지 말고


참이슬이라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서버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백반기행 망원 일등식당 메뉴, 가격


우거지뼈해장국에서


공기밥이 빠지면 술국,


고로 공기밥이 필요없는 분이거나


뼈다귀 위주로 즐기고자 하는 분이라면


술국을 주문해


공기밥을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망원동 일등식당 위치, 주소, 영업시간


일요일 영업을 하고


월요일에 휴무입니다.





우거지 뼈해장국



뼈다귀해장국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우거지가 한가득 올려져 나온다고 해서


우거지 뼈해장국 이라고도 부릅니다.



묵직하면서 기름 둥둥 국물이 아니라


상당히 깔끔하면서 개운한 국물로


우거지가 아닌


콩나물을 올려도 좋을거 같습니다.



뼈는 쟁반에 발리면 됩니다.



뼈의 크기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뼈에서 살도 잘 발려지고


별도의 잡내가 없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발리고 나서


밥을 말아주면 됩니다.



고기를 발려 뚝배기 안에 넣은 다음


그냥 퍼 먹어도 좋고


깍두기 등을 올려도 좋습니다.



퍼도퍼도 나온다고할 정도로


그 양이 실하고 넉넉합니다.


6천원에 누릴 수 있는


맛있는 행복이 분명합니다.



중간중간에 깍두기나 김치 등을 활용해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이나


깔끔하면서 개운한 국물이 그리울 때


그럴때 가면 좋은 곳으로


견우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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