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 하숙골목 버거 버거인
용산구 청파동 하숙골목에 가면
버거를 맛있게 만드는
버거인이 있습니다.
직접 만든 패티와
가락시장에서 공수한 싱싱한 야채로
수제버거를 만들어
숙대생들에게 잘 알려진
용산구 청파동 하숙골목 맛집입니다.
버거집 버거인 영업시간
방송 이후에는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재료값 상승과 시급 인상으로
쿠폰 신규 발급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단, 기존 쿠폰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잠시 빠졌을 때
사진에 담았습니다.
늘 어느 정도 사람들이 있는 곳인데
방송 이후에는
더욱 긴 웨이팅 행렬이 있습니다.
원산지
직접 만든 소고기 패티와
가락시장 직거래 야채로
수제버거를 만든지 8년
메뉴, 가격
숙대 앞이다보니 학생들을 배려해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외국인을 위한 배려도 보입니다.
주문한 싱글버거와 감자튀김,
바나나 셰이크가 나왔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에
나오는데 10-15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청파동 하숙골목 버거와
더불어 먹어도 좋고
감자튀김을 푹 찍어도 좋습니다.
두껍기가 어느 정도 되면서
알맞게 잘 튀겨
포슬포슬한 식감이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찍으면 됩니다.
보무도 당당한 싱글버거
그날 마지막 패티의 주인공이다 보니
더블버거로 먹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번과 번 사이에 소고기 패티가 있고
그 위로 치즈, 토마토, 상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에 패티를 맞추다 보니
패티가 두껍기가 조금 얇아
육즙이나 포만감 있는 식감이
조금 약할 수 있는데
그렇게 느끼는 분이라면
더블버거를 주문하면 됩니다.
전반적인 밸러스를 잘 살려 만들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패티를 튀기듯이 구워서
기분좋은 식감이 있습니다.
감자를 정말 잘 튀겼습니다.
견우의 불금 안주로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감자의 포슬포슬한 식감을
극대화시켜서 즐기고자 하는 분이라면
번 사이에 감튀를 넉넉하게 넣어서
먹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만한 숙대 버거인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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