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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먹어본 수요미식회

우동 수요미식회 한양대 우동가조쿠

by 어깨톡톡 2018. 4. 11.


수요미식회 우동 한양대 우동가조쿠


165회 수요미식회 우동 편에 소개되는


한양대 우동가조쿠


수요미식회 사누키 우동의 참맛은


생면의 식감과 가쓰오부시 베이스의


연한 국물에서 시작되는데


그런 사누끼우동을 전문으로 만드는


생활의 달인 우동집이기도 합니다.



한양대 우동가조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이며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는 B.T.

주차는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매장 한쪽에는 혼밥러들을 위한


전용 공간이 있어


혼밥하기에도 좋은


한양대 수요미식회 우동집입니다.



수요미식회 우동가조쿠 메뉴판


가격 부담없이


가볍게 한 잔 할 수 있는


고로케와 튀김도 서브합니다.



생활의 달인이 만들어 주는


수요미식회 일본식 우동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조쿠는 가족이라는 뜻으로


가족들에게 만들어주는 요리처럼


소박하지만 정성을 다해서


우동을 만들자는 일본인 아내의 뜻을


담은 가게 이름이라고 합니다.



주문했던 가조쿠우동과


붓가케우동이 나왔습니다.



한양대 우동가조쿠 위치, 장소는


성동구 행당동 32-22


한양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있습니다.




차가운 생면과 쯔유, 약간의 쪽파와


텐가스가 토핑되서 나오는

붓가케 우동



매끈한 자태에 한번 반하고


쫄깃한 면발에 한번 더 놀라게 됩니다.


면이 입안에 착착 감기는 게

인생 우동집이 맞습니다.



붓가케우동 위로 뿌려진 튀김 가루는

처음에는 바삭한 맛이 있지만

국물이 스며들면

부드러운 식감으로 다가옵니다.


맑고 진한 국물에

탱글탱글한 면이 자리하고

그 위에 갓 튀긴 새우튀김이

올려져 나오는 가조쿠 우동



가쓰오부시 베이스의 우동으로


직접 뽑은 생면과

천연재료로 만든 가쓰오부시와

새우튀김이 조화스러워

만든 이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쫄깃한 면발과


감칠맛 넘치는 국물이


제대로 만난거 같습니다.



새우 풍미가 나는 수제 라유와

탱탱한 생면, 야채를 비벼서 먹는

매콤한 비빔 우동인 라유멘


양념은 조금 기름지면서 매콤하기에


별로도 맛을 보기 보다는


면과 비비면 완전체가 되면서


개성있는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고추기름과 라유로 양념을 했기에

우리식 비빔장의 매운맛과는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얇게 썬 채소가 아삭하게 씹히면서

차가우면서 탱글한 우동면과 어울려

오묘한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을, 겨울에만 맛을 볼 수 있는 


카마타마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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