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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먹어본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버크셔K 돼지곰탕집 합정 옥동식

by 어깨톡톡 2018. 3. 22.


수요미식회 버크셔K 돼지곰탕집 합정 옥동식


162회 수요미식회 돼지국밥 편에 소개되는


합정동 옥동식은


미쉐린 가이드 2018에도 선정된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상당한


돼지곰탕을 맛깔스럽게 서브하는


버크셔K 돼지곰탕집입니다.



합정 수요미식회 옥동식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100 그릇 한정 수량을 공급하기에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할 수 있습니다.



162회 수요미식회 돼지국밥집에는

정구지와 양념을 넣어 만드는 부산 돼지국밥집과

깔끔하면서 가벼운 맛의 밀양 돼지국밥집,

깊고 진한 국물에 산뜻함까지 갖춘

서울 돼지국밥집 옥동식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마포 합정동 옥동식은

주인장이자 셰프인 본인의

동음이의어로

같은 음식을 먹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마포구 옥동식 위치, 주소는

마포구 서교동 385-6

별도의 주차장은 없고

인근 메세나폴리스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합정역 옥동식 메뉴와 가격

돼지 곰탕 보통 8천 원

특곰탕 14,000원, 잔술 2,000원


메뉴 사이즈에 차이가 있을 뿐


메뉴는 한가지이기에


선택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해 최적화된


돼지곰탕집이라고 보면 됩니다.



각 자리마다 김치가 준비되어 있고


고추지 양념이 담긴 그릇을 내어줍니다.



비주얼은 쌈장스럽지만


짠맛이 거의 없고


매콤한 맛이 주를 이루는 고추지양념


다데기가 아닌 수육을 찍어 먹는


소스라고 보면 됩니다.



수요미식회 돼지곰탕이 나왔습니다.



맑은 국물이 수북하게

상단을 차지하고 있고 그 아래로  

샤방샤방한 비주얼의 고기가 보여

나오자마자 국물에 손이 갑니다.



일반적인 뽀얀 돼지국밥과 달리


육수가 유난히 맑은


맑은 곰탕의 형태로 서브됩니다.



첫 맛은 조금 짠듯한 느낌이지만


조금 더 먹다보면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합정 옥동식 돼지곰탕은


이렇게 잘 생겼습니다.



토렴후


방짜 전통유기에 담겨져 나오기에


먹는 내내 온기를 유지합니다.



야들야들 부드러우면서


입맛을 자극하는 꾸릿꾸릿한 냄새가


어느 정도 깔려 있어 마음에 듭니다.



수육은 고추지 양념에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깔끔하면서 속깊은 맛을 가진


돼지국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은 가볼만한 합정 옥동식이 맞습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 동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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