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기내식
이번 추석에 견우네 4가족이
스페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오늘부터 차근차근
스페인 여기저기서 먹고 마셨던
이야기들을 풀어 보겠습니다.
여행의 처음과 마무리를 결정하는 것은
역시나 기내식~!
오늘은 KLM 기내식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 수요미식회 맛집 추천 *
1. 서촌 안주마을 - 실내포장마차
http://blog.daum.net/gyeonwoo50/2500
2. 서촌 계단집 - 전어
http://blog.daum.net/gyeonwoo50/2499
3. 홍대 옹달샘 - 김치찜
http://blog.daum.net/gyeonwoo50/2323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인천국제공항에 오는 9시간 30분 동안
9시간 30분 동안 2번의 KLM 기내식이
배식됩니다.
KLM 기내식 메뉴는
미트볼과 치킨불고기 2가지가 제공되며
그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양이 적다고해서
기내식을 두번 먹을 수는 없습니다.
비행기 안은 상대적으로
많이 건조한 곳이기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부드러우면서 달달한 슈크림 빵
아삭한 식감이 돋보였던 양배추 샐러드
장시간의 KLM 비행기 탑승으로
자칫 지루함이 심해지거나
식욕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그런 무료함에 청량감을 줄 수 있는
KLM 기내식 매뉴입니다.
담백하면서 고소한 테이블 크레커와
네덜란드 치즈, 버터로 구성된
KLM 식후 디저트
담백한 과자와
부드러운 치즈의 만남~!
물론 버터를 발라도 좋습니다.
아기자기한 KLM 기내식 구성이
마음에 듭니다.
오늘의 KLM 기내식 주인공은 단연코
"미트볼"
간이 알맞게 베어있을 뿐만 아니라
입자감있는 부드러운 식감이 좋아
밥이나 안주를 겸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고소한
KLM 기내식 식전빵~!
식전에 먹어도 좋고
샌드위치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KLM 네덜란드 기내식 음료로는
레드 혹은 화이트 와인,
하이네켄 맥주 등이 제공되는데
견우는 화이트 와인을 마셨습니다.
KLM 네덜란드 항공 기내식 와인답게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어
기내식을 먹는 중간중간에 마시면
좋습니다.
단, 와인과 하이네켄을 동시에
마실 수는 없지만 와인과 주스,
맥주와 주스 등의 조합은 가능합니다.
이렇게 즉석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식후에는 커피로 마무리~!
성공적인 여행을 구성하는
3대 요소 중 하나인 먹거리~!
그 중 기내식에 대한 맛있는 기억은
여행의 처음과 마무리를 결정하기에
상당히 주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나 음식에 예민한 분이라면
본인이 타고가는 항공편에서
어떤 기내식이 서브되는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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