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맥도날드 빙수 달고나~~

by 어깨톡톡 2016. 6. 3.


맥도날드 빙수 달고나~~

(맥도날드 빙수)


토요일 오후에 아이들과 신촌에 갔습니다.


역시나 더운 날에는 빙수가 진리라는~~


가까운 곳에 맥도날드 신촌매장이 보여 들어갔습니다.



맥도날드 입구 바로 왼편에는


디지털 주문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자동 주문 기계"


정말 편한 세상입니다.


그리고 보니, 최근에 롯데리아에서도


비슷한 기계를 본 기억이 납니다.



맥도날드 신촌점에는


자동 주문 기계를 누르는 사람은 많아도


카운터에 직접 주문하는 사람이 없어서


카운터로 직행했습니다.



이때가 토요일 오후 6시


맥도날드 매장은 언제나 사람들로 붐빕니다.


견우네처럼 빙수를 먹으러 온 사람들도 많고,


물론 대표 메뉴인 햄버거를 맛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맥도날드 고객설문에 참여하면


"무료 쿠폰"도 받는다는~~



맥도날드 맥플러리 주문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주문한 아이스크림이라


뭔가하고 내용물을 들여다보니


견우도 자주 먹었던 "오레오 빙수"입니다.



오레오 빙수 맞죠?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고소한


맥플러리입니다.



오레오 가루가 보이시죠?



밀크쉐이크와 아이스크림의 중간 형태로


부드럽게 혀안에서 녹아내립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부드럽고 고소한 빙수 속에


오레오가 오독오독 씹혀집니다.








맥플러리를 열심히 먹고 있는 아이들...


그러나, 잠시후 추가 주문에 들어갑니다.


아이스크림으로 배를 채울 기세입니다.



"리세스 맥플러리"가 먹고 싶다고해


빙수 추가 주문에 들어갑니다. 


땅콩 버터 초콜릿이 퐁당~!


3가지가 범벅이된 빙수입니다.



리세스 맥플러리는


미국 초콜릿 판매 1위인 허쉬와


콜라보해서 만든 제품으로


리세스 피넛 버터 초콜릿이 들어가


"부드러움 + 달콤함 + 고소함 = 리세스 맥플러리"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은


"6월 23일까지만" 한정판매라는...ㅠㅠ



리세스 맥플러리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이


고소한 탕콩버터와 달콤함 밀크 초콜릿이


적절히 어우러진 느낌입니다.



내용물로는 땅콩과 초코바, 콘프레이크가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달달하면서 시원한 빙수입니다.



"맥플러리"는 아이스크림에 과자를 갈아넣은


디저트를 말합니다.





"초코콘"을 주문해 봅니다.


견우가 맥도날드에 가면 자주 먹는


가성비 좋은 아이스크림입니다.


"800원"


요즘 프랜매장에서 800원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먹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말 그대로, 800원의 "행복"입니다.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에


달달한 초코막을 입혔습니다.


누가 이렇게 빨리 굳는 초코막을 고안했는지


만든 이의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한입 베어물면


겉은 초코, 안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는~~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콘"을 주문해 봅니다.


500원으로 달달하면서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니~~


"착한 아이스크림"이 맞습니다.


요즘은 동네 슈퍼에 가도 5백원에


아이스크림을 사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견우의 기억으로는 예전에는 이보다 더 싼 가격인


3백원에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달콤한 디저트를


달콤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빙수입니다.



과자도 맛있다는~~


사실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나서


손잡이 부분의 과자를 먹었을 때 맛있다면


더 이상 빙수에 관해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싸고 맛있는 빙수임에 틀림없습니다.


무더운 여름이면 절로 생각날거 같은 빙수입니다.


오늘 맥도날드에서


달달하고 시원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정을 나누는 시간은 늘 행복합니다.


건강하세요~!


맥도날드 신촌점 : 070 - 7017 - 063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