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후기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존맛~~)
토요일 저녁이면 견우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봅니다.
왠지 않보면 숙제를 덜 한 느낌이랄까요...
약간 껄쩍지근해 집니다.^^
어느덧 방송이 다 끝나면
소위 "김상중 햄버거"로 잘 알려진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광고가 나옵니다.
"김상중 햄버거"의 비주얼이 너무 좋아~~
언젠가 한번은 먹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그러던 차에 대한한의사협회 보수교육이
5월 22일 일요일에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있었습니다.
여기 어디에 롯데리아가 있었는데...^^
어느덧 보수교육이 다 끝나고
롯데리아 코엑스몰점을 찾아서 고고~~!
이곳이 오늘 견우가 방문한
"롯데리아 코엑스몰점"입니다.
김상중씨처럼 치즈가 끊기지 않고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치즈가 죽죽 늘어나는
모짜렐라 인더버거를 맛보게 됩니다.
이탈리아 자연치즈의 그맛 그대로
롯데리아의 "모짜렐라 인더버거" 입니다.
짧게 줄여서 "김상중 햄버거"입니다.
2016년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삼성카드로 모짜렐라 인더버거(해쉬/더블) 구매시
동일한 버거를 하나더 득템할 수 있습니다.
단, 다른 제휴카드와 더불어
할인 및 혜택이 중복해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한가지 옥의 티라고 한다면,
롯데리아에서 삼성카드로 주문시
해쉬를 주문하면서 더블을 추가로 먹는다던가
더블을 주문하면서 해쉬를 더 먹는
그런 교차 주문은 되지 않고,
동일한 버거를 하나더 먹을 수 있습니다.
롯데리아 점원들에게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와 더블 중
어느 햄버거가 더 잘 나가느냐고 물의니
단연코 "더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견우도 더블로 먹어 봅니다.
김상중 햄버거가 준비되는 동안
잠시 롯데리아 매장 안을 둘러 봅니다.
오늘은 협회 보수교육차 내원했기에
아이들 없이 롯데리아에서 견우 단독으로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ㅠㅠ
견우도 잠시 스마트폰을 하면서
폰삼매경에 빠져 봅니다.
어느덧 진동벨이 울리고~~
견우처럼 "삼성카드"를 소지하신 분들은
롯데리아의 5월 행사기간을
꼭 숙지하시기 바람니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더블)는
낱개로는 5,300원이지만,
5월 행사기간에는 1개 비용으로
2개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득템할 수 있습니다.
모짜렐라 인더버거는
치즈가 전부인 버거로
99.9% 자연산 치즈로 만든 햄버거입니다.
견우가 주문한
모짜렐라 인더버거 더블이 나왔습니다.
더블 단품은 5,300원, 세트는 6,900원
해쉬 단품은 4,500원, 세트는 6,100원 입니다.
모짜렐라 인더버거는
패티가 않들어간 해쉬와 패티가 들어간 더블과
더블에 올리브를 더한 올리브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는
식으면 그 특유의 늘어짐이 현저히 약해지기에
모짜렐라 인더버거는
100% 애프터오더 방식으로 주문을 받습니다.
구성은 맨밑에서 부터
번, 해쉬포테이토, 쇠고기패티, 체다슬라이스치즈,
모짜렐라 치즈패티, 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죽죽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와
김상중씨의 먹음직스러운 광고로
한때 SNS를 달궜던
바로, 그 햄버거입니다.
고기 패티가 보이면 더블,
고기 패티가 보이지 않으면 해쉬입니다.
특이한 사실 중 하나는
일반 햄버거 맛집에서 자주 이용하는
소스나 오이피클 등을 사용해 맛을 내지 않고,
치즈만으로 기존의 맛을 넘어선 버거입니다.
야채가 전혀 들어있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재료가 단조롭다 보니
치즈 특유의 고소하면서 느끼하고
기름진 느낌이 지배적입니다.
일단 먹어보면
요즘 견우네 아이들이 롯데리아에 가면
왜?
모짜렐라 인더버거를 찾는지 알게 됩니다.
치즈의 식감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시작하며,
제품유지를 위해
홈서비스는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커팅칼을 사용해서
깔끔한 햄버거 단면을 보여 드렸어야 하는데
다 먹고나니 커팅칼이 생각나더라는...ㅠㅠ
모짜렐라 치즈가 비주얼있게
늘어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어야 했는데...ㅠㅠ
오늘 혼자서 사진을 찍다 보니
그럴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오늘 견우가 먹은 햄버거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롯데리아 코엑스몰점 : 3453 - 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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