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견우네 큰아들이 " 2014년 르꼬끄 FOS CUP" 대회에 나갔습니다.
첫번째 경기, 2:0로 패 두번째 경기, 1:0로 패
세번째 경기, 2:2로 무승 네번째 경기, 3:2로 패
오늘의 총 전적은 1무 3패
너무 지기만해서 그런지...큰아들의 어깨가 추욱 쳐졌네요...ㅠㅠ
"큰아들, 파이팅~~~!"
"2014년 르꼬끄 FOS CUP 대회" 는 상암동 월드컵 보조 경기장에서
10월 12일 일요일에 열렸습니다.
상암동 가로수길도 아름답게 단풍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2014년 르꼬끄 FOS CUP 대회는 FC서울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축제" 라고 합니다.
오늘은 큰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큰아들은 잔디구장에서 공을 차보는게 소원이었거든요...^^
저멀리 코치님의 지도에 귀를 귀울이는 큰아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페어플레이상을 받은 큰아들의 표정이 조금 어둡긴 하지만,
내년 대회에는 좋은 성적을 내리라 기대해 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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