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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용산맛집] 달인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용산맛집, "정" 정통중화요리

by 어깨톡톡 2014. 1. 16.

[용산맛집] 달인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용산맛집, "정" 정통중화요리

 

숙대 앞을 거닐다 보면 정말 많은 용산맛집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 숙대생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용산맛집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할 용산맛집은 숙대 교수님으로 재직중인 선배분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고,

 

숙대에 가면 꼭 가는 용산맛집입니다.

 

용산맛집 : "정" 정통중화요리(719 - 8719) 

 

 

숙대에서 전철역 방면으로 조금 내려오다보면 왼편에 있는 왓슨매장 골목으로 5m정도 들어가면,

 

오른편 2층에 용산맛집인 "정" 정통중화요리가 보입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용산맛집에 사람이 많지 않네요.

 

그러나, 낮에는 줄을 설 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언론매체에도 소개된 용산맛집입니다.

 

 

메뉴판 1

 

 

메뉴판 2

 

 

메뉴판 3

 

 

일단, 탕수육을 주문해 봅니다.

 

용산맛집에 가면, 항상 "탕수육" 으로 시작합니다.

 

 

각종 채소를 기름에 달달 볶아서...

 

 

알맞게 튀긴 탕수육과 비벼주면...

 

 

맛있는 탕수육 완성~!

 

 

용산맛집의 탕수육은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바로" 만들고,

 

"달인의 손맛" 이 제대로 베어 있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습니다.

 

 

옷을 상당히 곱게 차려 입었네요.^^

 

 

다시 보아도 "훌륭한 광경" 입니다.

 

 

자~! "탕수육" 을 한입 먹어 볼까요?

 

 

[용산맛집에서 간장소스 만드는 법]

 

일단 간장을 파란색 원범위 정도로 따른 후,

 

식초를 반지름 정도 더한다는 기분으로 추가하면 됩니다.

 

 

[용산맛집의 탕수육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탕수육에 고추가루를 가볍게 뿌려준 다음,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고추가루를 뿌리니, 식감이 더욱 살아나네요.^^

 

역시 기름진 음식이나 느끼한 음식에는 "고추가루" 가 해결사죠~!

 

 

고추가루를 뿌리니 "탕수육의 색" 이 더욱 곱네요~!

 

 

전 이곳 용산맛집에서 탕수육에 고추가루를 뿌려 먹는다는걸 처음 알았지만,

 

이렇게 먹으니 "색다른 미각" 이 느껴집니다.

 

 

자~! "고추가루 탕수육" 을 먹어 볼까요?

 

 

간장식초와 함께 하면 더욱 좋습니다.

 

 

 기름진 음식엔 연태고량주...

 

다들 아시죠?

 

 

선배님의 잔을 받아 봅니다.

 

 

올해 하시는 모든 일이 다 "술술" 풀리시길 바람니다.

 

 

탕수육은 양파와 함께 해도 좋습니다.

 

 

고추가루 탕수육은 단무지와도 잘 어울립니다.^^

 

 

자장을 바른 양파와 탕수육을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용산맛집의 비밀병기]

 

얼핏 보기에는 단순한 보리차 같지만,

 

자스민차와 우롱차를 1:1의 비율로 섞어 만들어

 

자스민의 불편한 맛을 줄이면서 목넘김을 부드럽게해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서 마시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용산맛집에서 옛날짬뽕을 주문해 봅니다.

 

먼저, 국수를 알맞게 삶은 다음...

 

 

야채와 각종 재료를 볶고...

 

 

설탕과 후추를 첨가한 후...

 

 

부추를 넣고...

 

 

알맞게 볶아 주면... 용산맛집의 "옛날짬뽕 완성~!"

 

 

국물이 담백하면서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매콤합니다.

 

옛날에는 짬뽕이 지금과 같은 빨간색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기존의 색을 잃고 빨간색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음식도 대중의 기호에 맞게 변할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용산맛집의 "옛날짬뽕" 을 먹어 보겠습니다.

 

 

다음으로 용산맛집에 오면 자주 먹는

 

"고추간짜장" 을 주문해 봅니다.

 

 

청양고추를 알맞게 볶은 후...

 

 

고기와 양파를 첨가해서...

 

 

알맞게 불판에서 볶은 다음...

 

 

맛있게 익어 갑니다.^^

 

 

자장을 첨가한 후...

 

 

설탕을 넣은 후...

 

 

알맞게 볶아주면 용산맛집의 "고추간짜장 완성~!"

 

 

"바로바로" 음식을 만들어서 그런지,

 

모든 음식이 정말 맛있습니다.

 

 

[용산맛집의 착한배려]

 

먹다가 옷에 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먹기 편하게 면을 잘라 주십니다.

 

이런 작은 배려들이 쌓여서 "용산맛집의 명성" 을 만드는거 같습니다.

 

 

자~! "고추간짜장" 을 한입 먹어 보겠습니다.

 

 

[화룡첨정]

 

용산맛집의 고추간짜장에 노란꽃이 피었습니다.

 

역시 짜장면은 "단무지" 와 함께 해야 제맛이죠.^^

 

 

[용산맛집 사장님의 포스~!]

 

부드러운듯 인자하신 모습에서

 

용산맛집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용산맛집은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기에 편한 시간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전 주로 평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가는 편인데,

 

낮보다는 저녁 시간이 한가하고,

 

평일 보다는 주말이 한가한 편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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