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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인사동맛집] 하루를 마감하는 직장인의 쉼터, 시골집

by 어깨톡톡 2012. 10. 26.

[인사동맛집] 하루를 마감하는 직장인의 쉼터, 시골집

 

지난주에 돌잔치를 한 친구가 한번 쏘겠다고 해서 모처럼 인사동 나들이를 하네요.

 

사실 인사동 방면으로 잘 갈일이 없다보디 인사동맛집은 잘 모릅니다.

 

그래도 친구가 여기 부근에서 직장생활을 해서 그런지

 

인사동맛집에 데려간다고 하니, 따라가 봅니다.

 

인사동 뒷골목을 돌고돌아 찾아 간곳이 바로,

 

시골집 : 734 - 0525

 

 

이곳이 오늘의 인사동맛집인, 시골집인데요.

 

인사동 직장인들이 바쁜 하루를 마감하고 이곳 부근에 많이 들른다고 하네요.

 

 

인사동맛집 입구 오른편에 바로 부엌이 보이는데요.

 

주방에선 뭔가를 만드느라 계속 분주하네요.

 

 

인사동맛집 대문을 들어서자 마자,

 

바로 왼편에 인증샷이 있네요.

 

기대가 큽니다.

 

 

인사동맛집 인증샷이 곳곳에 있네요.

 

가게도 한옥을 개량해서 그런지,

 

굉장히 서민적입니다.

 

 

친구가 저녁에 이곳 인사동맛집에 오면 보통 30분 정도는 기다린다고 하네요.

 

오늘은 손님이 적은편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인사동맛집의 맞은편인데요.

 

방마다 사람이 다 꽉차 있네요.

 

이곳 주변 직장인들이 하루를 마감하는 쉼터가 맞네요~!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다 바쁘시네요...

 

가만히 계시는 분들이 없어요^^

 

 

제가 친구들과 인사동맛집인 시골집에서 잠시 있을 곳은

 

큰방입니다.

 

 

큰방에 왔으니, 이젠 인사동맛집의 실력을 봐야겠죠...

 

친구가 술국, 모듬전, 석쇠불고기가 맛있다고, 바로 시키네요.

 

물주가 시키는 대로 먹어주는 센스^^

 

먹는게 남는 겁니다. 자는건 비기는 거구요. 다들 아시죠~!

 

 

인사동맛집인 시골집에서는 안동사발문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저녁을 먹고 만나서 그런지 다들 배가 불러서

 

이 메뉴는 다음으로 미룹니다.

 

 

인사동맛집에서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들이 나오네요.

 

 

인사동맛집의 기본 찬들은 고급스럽다기 보다는

 

편하게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습니다.

 

 

조금있다가 모듬전을 찍어먹을 간장도 나오구요...

 

 

드디어, 인사동맛집의 주문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1번 타자, 술국...술국입니다.

 

역시 직장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인사동맛집의 2번 타자...모듬전 등장~!

 

골고루 맛볼 수 있고, 고소합니다.

 

 

인사동맛집의 3번 타자, 석쇠불고기 2인분 등장~!

 

고기가 달달하면서 맛있네요.

 

저희집 아이들도 잘 먹을거 같은데요...^^

 

 

네~! 이제, 인사동맛집의 모든 선수들이 집합했네요...

 

슬슬, 달려 볼까요~!

 

 

잠시후, 이렇게 바꼈습니다.

 

조금 남았네요.

 

먹는 거 남기면 벌받는데...죄송합니다.

 

너무 배불러서요...

 

 

오늘은 내가 쏠게...아냐 내가 쏠게...보기 좋은 모습이죠...

 

그러나, 잠시후...

 

"그래, 니가 사라~!"

 

 

요즘 원산지 확인 중요하죠.

 

인사동맛집인 시골집도 이런 부분은 확인해 주네요.

 

 

인사동맛집인 시골집의 사장님이신듯 한데요.

 

너무 바쁘셔서 질문하기도 힘드네요.

 

 

이곳 인사동맛집의 단점 중 하나인데요...

 

위치 설명이 조금 힘드네요.

 

전화로 확인하면서 가셔야 할거 같네요.

 

 

저희도 늦은 시간에 나와서 그런지,

 

인사동맛집 안이나 부엌도 이제 파장 분위기네요.

 

친구들과 모처럼 정겨운 정을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정을 나눌 수 있는 곳,

 

바로 그런 곳이라면 다 맛집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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