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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 맛집 추천

서민갑부 빵집 크루아상 용리단길 테디뵈르하우스

by 어깨톡톡 2023. 1. 27.

서민갑부 빵집 크루아상 용리단길 테디뵈르하우스

 

서민갑부 빵집 크루아상 편에

 

용리단길 테디뵈르하우스가

 

방영된다고 합니다.

 

오늘 본방에 소개되기 전부터

 

인근에 있는 쌤쌤쌤과 더불어

 

삼각지 싹쓸이 베이커리로 유명한데

 

오늘 본방에 소개되고 나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서민갑부 빵집 크루아상 용리단길 테디뵈르하우스

포장은 바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홀에서 먹는 것은

 

대기 번호만 40번 대여서

 

이미 대기등록이 불가해

 

테이크 아웃에 들어갑니다.

이곳에 가게 되면

 

들어가는 입구부터 해서

 

안에 들어가도

 

여기저기서 터지는 플래시에

 

곧 익숙해지게 됩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셰프가

 

이런 부분에 착안해

 

매장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돈을 들여서 마케팅을 하기보다는

 

이곳을 찾은 손님들이

 

스스로 마케터를 자처하는 시스템이라

 

실패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뭘 해도 될 거 같은 김훈 갑부입니다.

한쪽에서는 쉴 새 없이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상당합니다.

가끔은 이런 상상을 하기도 했는데

 

여기서 직접 실물을 영접합니다.

 

크루아상이 열리는 나무~!

 

아침마다 하나씩 따 먹을 수 있다면

 

매일 아침이 행복할 거 같습니다.

여기저기 테디베어가 보입니다.

별도의 의미가 있는 공간이라기보다는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하는 장소로

 

살짝 열고 들어가면

 

해리포터가 기다리고 있을 거 같은

 

예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니 천장에도 보입니다.

빵은 다양하기보다는

 

크루아상을 베이스로 해서

 

여러 가지 변형폼이

 

근간을 이룹니다.

 

빵집이라고 하기에는 

 

종류가 조금 부족하고

 

 dessert cafe로 부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지만

 

사이즈에 비해 좌석이 적어

 

이런 부분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바질 croissant

뱅스위스

피스타치오 퀸아망

슈를 사용한 케이크도 보입니다.

테디뵈르하우스 음료 메뉴, 가격

 

커피만 있는 것은 아니고

 

난커피, 티도 보입니다.

잘 나가는 베이커리에 가면

 

원료로 사용한다고 자주 보는

 

프랑스 버터를 사용합니다.

 

이 재료만 공개할게 아니라

 

다른 재료들의 원산지도

 

세부적으로 알려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줘도 좋을 거 같습니다.

서민갑부 용리단길 빵집

 

시그니처 공략에 들어갑니다.

 

시그니처를 먹어보면

 

그곳이 추구하는 방향과 트렌드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민갑부 빵집 바질 croissant

사실 바질을 여기서 만날 줄은

 

진정 몰랐습니다.

 

하긴 최근에는 통닭집에서

 

바질을 만났으니

 

이런 곳에서 만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지만

 

빵의 소재로 끌여들인

 

셰프의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의 croissant은 부드러운 바삭함이

 

어떤 균형을 이루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너무 부드럽거나 바삭함에 치중하면

 

호불호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곳의 크루아상은

 

바삭함이 있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폭신합니다.

 

셀과 셀 사이가 발달해

 

폭신한 식감은 확실히 갖추고 있지만

 

셀과 셀 사이에 있어야 하는

 

바삭함이 조금 부족합니다.

 

그런 바삭함이 있어야

 

청각과 촉감을 

 

더욱더 화려하게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용리단길 테디뵈르하우스 뱅스위스

누가 보아도 바삭할 거 같고

 

사실 바삭한 정도로 지나

 

상당히 크리스피 합니다.

 

그렇다면 속은 어떨까요?

속을 자세히 보기 위해

 

배를 갈라봅니다.

 

속은 페이스트리  생지를 사용하는지

 

부드럽게 바삭하면서

 

촉촉한 식감이 베리 굿~!

 

아울러 단조로운 맛에 

 

달콤한 초콜릿이 들어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서민갑부 크루아상 빵집 갑부 

 

피스타치오 퀸아망

 용리단길 테디뵈르하우스를 운영하는

 

김훈 갑부가 인근에 있는 쌤쌤쌤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도

 

음식에 피스타치오를

 

사용하는 메뉴가 최소 2개 이상인데

 

이곳에서도 만나다니~!

 

피스타치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사장님인 거 같습니다.

퀸아망이 수준급에 올라서려면

 

부드러운 바삭함을 갖춰야 합니다.

 

너무 단단하거나 

 

너무 부드러움으로 흐르면

 

대중성을 잃게 됩니다.

 

지금의 작품은

 

피스타치오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비주얼과 맛은 분명히 살렸지만

 

부드러움이 많이 약합니다.

 

바삭하기보다는 조금 단단해

 

하이앤드급의 퀸아망을 맛본 이들에게도

 

지금도 충분히 훌륭하기는 하지만

 

조금 실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 편한 곳에서

 

다양한 크루아상을 맛보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곳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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