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 추가추어탕

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 추가추어탕

 

오늘 저녁 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 편에

 

강서구 추가추어탕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집에서

 

서빙만 하다가 6개월 전에 갑자기 맡게돼

 

제대로 된 준비과정 없이 

 

맛집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강 상황이 짐작되실 겁니다.

 

과연 백대표는 어떤 평가를 내릴지...?

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 추가추어탕

추가추어탕 영업시간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9시에 문을 닫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전체 20명이 착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무래도 오늘 저녁 방송에 나가고 나면

 

상당한 웨이팅이 예상됩니다.

추어탕의 효능

 

피로회복, 원기충전,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자부심이 남다른 곳입니다.

 

노량진에서 공수한 미꾸라지를 사용하고

 

시래기는 밭에서 직접 재배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맛은?

골목식당 등촌동 추어탕집 메뉴, 가격

추가추어탕 원산지 표시판

 

원산지가 퍼펙트 국내산입니다.

 

대개 국산을 많이 사용해도

 

김치나 고춧가루는 

 

중국산인 경우가 많은데

 

철저하게 국산을 고집하는 모습에서

 

재료에 대한 부심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정갈한 기본찬

무를 섞박지스럽게 크게 자르지 않고

 

채 썰어서 만든 동치미

 

시큼 달큼한 맛을 베이스로 하면서

 

무의 아삭한 식감이 잘 살아있습니다.

익은 정도가 알맞고

 

아삭한 식감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배추를 데친 다음 

 

나물처럼 무친 배추 나물

김치도 이곳에서 직접 만듭니다.

 

백대표도 칭찬한 김치입니다.

골목식당 추어탕을 맛보고 싶었지만

 

견우 바로 앞에서 다 팔려

 

대신 추어만두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꿩 대신 닭이라고

 

닭맛을 보면 꿩 맛도

 

대강은 추측이 가능합니다.

여느 만두와 다르게

 

고추처럼 길게 뻗어 있습니다.

 

한입에 먹기보다는

 

두입 정도로 해서 먹으면 똭~!

누가 보아도 겉바속촉

 

겉은 부드럽게 바삭하면서

 

속은 소가 알맞게 들어있고

 

촉촉한 식감이 있습니다.

미꾸라지가 들어가서

 

조금 비리지 않나

 

흙내가 나지 않나 하고

 

생각하기 쉬운데

 

별다른 잡내가 나지는 않습니다.

 

소는 어느 정도 식감이 있으며

 

청양 고추가 들어가

 

매콤한 맛이 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정이 느껴지는 곳으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추어탕을 먹으러

 

한번 더 찾고 싶은 곳입니다.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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