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식빵 곳간 브리오슈

연희동식빵 곳간 브리오슈

연희동에 가면 프랑스 식빵인

브리오슈를 전문적으로 서브하는

곳간이 있습니다.

인근에서는 제법 알려진 빵집으로

24시간 운영합니다.

연희동 식빵 곳간 브리오슈

쿠리와 카스테라도 서브합니다.

가게로 들어서면

오픈된 키친이 보입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가거나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24시간 영업을 하고

너무 이른 시간에 가거나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셀프 계산을 하면 됩니다.

카스테라는 하나도 남지 않아

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무인 판매를 하는 빵집은

견우의 기억에 이곳이 유일합니다.

손님 중심의 접근성을

잘 겸비한 빵집이기도 합니다.

전세계식빵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무난한 딸기잼을 선택했습니다.

카드 결제, 계좌 이체,

제로 페이 등을 통해서

무인 결제를 하면 됩니다.

시식용 빵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이나

버터가 들어간 음식은

따듯할 때와 찰 때의 식감과 풍미에 있어

어느 정도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자극적인 단맛이 아닌

달달한 정도여서

저항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전세계제분소라는 이름에서

전세계는 사장님의 이름에서

발췌했다고 합니다.

딸기잼과 전세계 식빵

비닐 봉지를 열자

기분좋은 버터향이 은은히 올라옵니다.

지난 번에 구매했을 때는

온기가 있는 빵이라 그런지

조금 더 촉촉하면서 고소한 맛이 강했는데

하루가 지난 빵이고 차서 그런지

식감이나 풍미 면에서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온기가 있을 때는

통식빵인 경우 손으로 뜯어 먹기만 해도

간이 어느 정도 있어

그 자체로도 맛이 상당했지만

온기가 식은 상태에서는

토스트기에 돌리거나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팬에서 살짝 구워 계란 등을 곁들여서

먹으면 더욱 좋을거 같습니다.

사진에 보는 것보다

더 여유있게 뿌려도 달지 않습니다.

부담없이 짜셔도 됩니다.

프랑스 식빵인 브리오슈를

애정하는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연희동 식빵 맛집 곳간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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