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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먹어본 생활의 달인

소금앙버터 생활의 달인 파주 빵집 촉촉베이커리

by 어깨톡톡 2019. 3. 10.


소금앙버터 생활의달인 파주빵집 촉촉베이커리


660회 생활의 달인 소금 앙버터 맛집 편에 소개된


파주 운정 빵집 촉촉베이커리는


이곳에 자리를 잡기전부터


이대와 신촌에서 빵맛이 좋은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영업 시간, 택배, 배송


재료 소진시 일찍 문을


닫을 수도 있습니다.


일체의 택배는 불가합니다.



상당 기간 동안


매진 사례가 지속될거 같습니다.



셰프 분의 센스있는 촉촉 문구가


마음에 듭니다.


"똑똑 들어오세요~!"



위치도 그렇지만


실제로 들어와보면 아지트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여러가지 빵을 맛보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방송 이후라


다양한 빵을 골고루 맛보기에는


상당 기간 시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크루아상, 햄치즈갈릭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그 집 빵의 수준을 갸늠하는 바로미터가


바로 앙금


이곳은 앙금을 직접 만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판용 단팥에서 느껴지는


저항감을 주는 단맛이 아니라


기분좋은 느낌이 나는 달콤함이 있습니다.



660회 생활의달인 소금앙버터, 소금빵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천연발효종을 이용해 빵을 만듭니다.



실온에서 빵을 보관하게 되면


빵을 노화시켜 맛과 식감이 변할 수 있기에


당일에 소진하지 않는 경우에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


먹을 때는 냉동실에서 꺼내


30-40분 정도 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서 10-20초 정도 돌리거나


버터나 기름을 두르지 않고


바닥만 약간 바삭하게 굽는 느낌으로


후라이팬에서 구워도 됩니다.



촉촉베이커리 소금 앙버터는


우유버터가 들어간 소금빵에


앙금과 고메 버터가 더 들어간 빵입니다.



적당히 단맛이 있으면서


팥알의 식감이 살아있고


깊이감이 상당합니다.



이곳에서는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앙카 대신 고메 버터를 사용합니다.



단맛의 강약을 아는 분이라 그런지


왠지 브라우니가 기대됩니다.


꾸덕 브라우니, 가나샤 브라우니도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고 하던데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빵을 눌러보면 바로 원상복구가 됩니다.


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탕종은 익반죽으로 만드는 빵으로


소화장애를 주지 않으면서


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기존의 반죽을 변형시켜 사용하는


전형운 달인이라 그런지


다른 가게에서 자주 보이는 빵을


서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달인이 정성들여 잘 만든


시오앙버터, 소금빵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경기 파주 촉촉베이커리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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