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민어 신당동 맛집 옥경이네 건생선

수요미식회 민어 신당동 맛집 옥경이네 건생선

오늘의 수요미식회 주제는 민어~!

민어를 빼고 여름 보양식을 논할 수 없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민어하면 대표적인 여름 음식인데

말복이 지나서 소개되는 점은

진정한 옥의 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방송 스케줄이 있다보니

그럴수 있을거라 예상은 되지만

가급적 계절적 시기에 편승하는 방송이 된다면

더욱 맛있는 수요미식회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 수요미식회 맛집 리스트 *

1. 홍대 옹달샘 - 김치찜

http://blog.daum.net/gyeonwoo50/2323

2. 후암동 일미집 - 감자탕

http://blog.daum.net/gyeonwoo50/2125

3. 홍대 도쿄빙수 - 망원동

http://blog.daum.net/gyeonwoo50/2382

수요미식회 서울중앙시장

신당동 맛집 옥경이네 건생선은

술마시기 편한 시장통에 위치한

반건조 생선 맛집입니다. 

수요미식회 옥경이네 건생선은

어업을 하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국내 자연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요미식회 반건조 생선 옥경이네

정성과 손맛이 느껴지는

엄마의 상차림을 받을 수 있는

신당동 옥경이네 건생선

수요미식회 갑오징어 가격 : 18,000원

수미 모든 패널들이 맛을 보고 갔다는

반건조 갑오징어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민어보다 더 강추하고 싶은

갑중 갑의 메뉴입니다.

수요미식회 갑오징어 편에 단독으로 나와도 좋을

옥경이네 대표 메뉴 중 하나입니다.

수요미식회 민어찜 가격 : 27,000원

민어라는 음식이

워낙에 비싼 생선이다 보니

크기로 가격을 논하면 먹을 수 없습니다.

조선시대 양반 중 귀한 양반만

먹었다고 하는 비싼 몸입니다.

수요미식회 내부 촬영 역사상

처음으로 2분이 승리의 V를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분은 블친인 세콰노님,

다른 한분은 여사장님 따님의 지인인 듯합니다.

전문가 포스가 느껴지는 그림도 있지만

부담없이 그린 그림이나

낙서도 많아

편하게 술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갑오징어 등의 반건조 생선은

굽기만 하면 되기에 나오는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지만

수요미식회 민어찜 등과 같이

시간이 걸리는 음식도 있기에

사전 예약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요미식회 옥경이네 건생선은

국내산 중에서도 자연산만 취급하기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당동 맛집입니다.

옥경이네 건생선 메뉴와 가격

가격이 일정한 생선도 있지만

일부 생선은 싯가대로 가격이 정해집니다.

기본찬

주문했던 수요미식회 갑오징어가 나왔습니다.

바로 나왔을 때는

말캉말캉하면서 감칠맛이 나는

반건조 갑오징어가 맞지만,

식으면 식감이 찔겨지면서

감칠맛도 줄어들기에

'따듯할 때 빨리 먹는게 상책입니다.

신당동 맛집 옥경이네 건생선은

술이 안주를 부르는 구조가 아니라

맛있는 안주를 먹기 위해

술이 보조적인 기능을 할 뿐입니다.

수요미식회 안주가

술을 부르는 옥경이네 건생선이 맞습니다.

오동통한 비주얼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일단 먹어보면

넉넉한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말캉말캉하면서 감칠맛이 팡팡 터집니다.

안주가 좋으면

술이 술술 넘어가기 마련인데

옥경이네 건생선이 그런 곳이기에

애주가 분들은 필히 조심해야 한다는...^^

수요미식회 반건조 민어찜도 좋지만

다시 옥경이네를 찾는다면

가격대비 만족도 측면에서

반건조 갑오징어부터 맛보고 싶습니다.

드디어 수요미식회 반건조 민어찜이 나왔습니다.

올해들어 처음 민어를 먹어 보는데

드디어 밀린 숙제를 하는 느낌입니다.

여름 보약의 끝판왕을 신당동에서 만났습니다.

수요미식회 민어찜은

가격대비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민어는 양으로 먹는 생선이 아닙니다.

질로 먹는 생선입니다.

하나를 먹어도

소중한 내몸이 좋아하는 민어를 먹고 싶을 때

그럴때 꼭 챙겨먹어야하는 생선입니다.

민어는 구이나 찜으로  먹기에는

국물이 너무나 아까운 생선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옥경이네 민어지리나 민어탕을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상당히 탱글탱글하면서

기름이 쪼옥 빠져서그런지

매우 담백합니다.

아울러 파를 듬뿍 올린 다음 쪄서 그런지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민어가 보양식이라 그런지

다음날 아침까지도 든든한 하루였습니다.

수요미식회 옥경이네 건생선 민어찜은

그 자체는 담백한 맛이 기본으로

감칠맛이 베여있는 정도여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양념 등과 함께 먹으면

비로소 색이 입혀지는

맛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입니다.

사실 신당동 옥경이네 건생선은

병어찜으로도 유명한 곳인데

인서트 화면정도라도 나오리라 예상해 봅니다.

매콤하면서 아삭한 양배추, 파 무침위에

쫀득하면서 몸이 좋아하는

반건조 민어찜을 올려서 술안주로 먹으니

이곳이 바로 지상낙원이라는~!

옥경이네 건생선은

수요미식회에 나오기 전부터

대박집입니다

방송후에는 서둘러 예약하고 가는게 정답입니다.

오늘 수요미식회 민어 편에서

신당동 옥경이네 건생선이

패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