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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먹어본 수요미식회

공덕동 이요이요스시

by 어깨톡톡 2017. 7. 5.


공덕동 이요이요스시


수요미식회 중저가스시 편에서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소개되었던


공덕동 이요이요스시~!


런치가 실속형이라면


디너는 접대용입니다.


견우한의원 마포본점에서


대한한방견주관절학회 학회세미나후


임원진들과


공덕동 이요이요스시에 가서


맛있는 스시를 먹었습니다.


* 수요미식회 맛집 추천 *

1. 홍대 옹달샘 : 김치찜

http://blog.daum.net/gyeonwoo50/2323


2. 왕십리 엽기꼼닭발 : 닭발

http://blog.daum.net/gyeonwoo50/2284


3. 강남역 로리스 더 프라임 립 : 스테이크

http://blog.daum.net/gyeonwoo50/2277



공덕동 이요이요스시는


공덕역과 애오개역 중간 정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덕동 이요이요스시


런치 : 33,000원


1부 12:00 ~ 13:10


2부 12:30 ~ 14:30


디너 : 55,000원


1부 18:00 ~ 19:40


2부 20:00 ~ 21:30




공덕동 이요이요스시의 메뉴는


매우 단순합니다.





전복내장죽으로


전복의 미감과 향을 잘 살려


만들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스시 서브가 시작됩니다.


하얀 생선부터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하나를 먹어도


제대로된 스시를 먹고 싶을 때 갈만한


공덕동 이요이요스시가 맞습니다.



담백하면서 개운한 맛이


마음에 들어 리필했던 백합탕~!


싱싱하면서 감칠맛이 느껴집니다.


해독용 술국이 맞습니다.




껍질만 살짝 구운 삼치 스시는


일종의 다다끼로


간이 된 양파와 함께 먹으면


삼치 본연의 맛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삼치도 이렇게 맛있는


생선이었구나하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간장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쪄서 나온 전복과


황새치 다다끼 등이 나오는 초밥



이런게 바로 스시다라는걸


제대로 보여주는


이요이요스시가 맞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그 맛이


진정한 "인생스시" 가 맞습니다.



성게를 비벼서 한입에~~


남은건 김에 싸서 먹으면 됩니다.



방금 나온 아나고는


식기 전에 빨리 먹는게 핵심입니다.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이기에


열을 품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맛의 차이가 확연합니다.


카스테라 비주얼의 계란은


새우와 마를 넣어 만든 계란구이로


카스테리와 어묵의 중간 느낌입니다.




오늘 아침에 잡은 고등어라 그런지


신선함 그 자체입니다.



밑에 있는 해초와 같이 먹으면


바다 내음을 즐길 수 있는 참소라~!


씹는 질감과 감칠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술술술 술을 부르는 맛입니다.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는 문어튀김~!


겉바속촉 쫀득쫄깃 합니다.



시원한 맛이 마음에 듭니다.



맛있는 참치 아까미는


녹아내리는 그 맛이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가게에서 직접 만든


검은콩이 들어간 아이스크림~!


마지막까지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맛있는 이요이요스시~!


그래서 다시 찾고 싶은


공덕동 맛집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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