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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공덕동 술집 노가리비어 - 노가리

by 어깨톡톡 2017. 3. 18.


공덕동 술집 노가리비어 - 노가리


한의원 진료가 다 끝나고 나서


잠깐 머뭇거렸더니 차를 놓쳤습니다...ㅠㅠ


다음 차시간까지 30분 정도 남았고


특별히 할일도 없고 해서


공덕동 술집인 노가리비어에 갔습니다.


* 공덕동 술집 *

1. 마포 노가리

http://blog.daum.net/gyeonwoo50/1597


2. 세븐브로이펍 마포점

http://blog.daum.net/gyeonwoo50/1856


3. 봉구비어 공덕동점

http://blog.daum.net/gyeonwoo50/1382



노가리비어는


기존의 노가리 술집과는 다르게


까페틱하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가볍게 한잔 혹은 2차로 입가심을 겸해서


가는 곳인데


가끔은 오늘처럼 차를 놓쳤을 때도


종종 들르는 공덕동 술집입니다.



견우가 공덕동 술집에 가면


자주 주문하는 안주는


먹태, 피데기, 노가리, 구운김


나름 배부르지 않게


맥주 한잔을 기울일 수 있는 안주입니다.



공덕동 술집에 왔으니 카스 콜~!



주문했던 노가리가 나왔습니다.


한마리는 1,500원이지만


통상 노가리를 주문하면


2마리씩 나오기에 3,000원~!



반건조 형태의 노가리로


저작 부담이 덜할 뿐만 아니라


가벼운 맥주 안주로 무난합니다.



가끔은 이렇게 혼술할 때


방문하는 공덕동 술집인데


나름 조용한 편이어서 좋아합니다.



노가리는 마요네즈와 궁합이 좋습니다.



노가리 한점에 맥주 한모금~!



어느덧 차를 타야할 시간이 가까워 집니다.



견우가 진료하는 주위에


노가리 골목이 있어서


이렇게 킬링타임 용으로도


종종 공덕동 술집에 가는데


가볍게 한잔하기에는 비용 부담도 없고


먹고 나서 속도 불편하지 않아


좋은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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