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메뉴 콜드브루
(스타벅스 콜드브루)
이젠 스타벅스에서도 콜드브루를
메뉴로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스타벅스 메뉴 코너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건
2016년 4월 19일
언젠가 스타벅스에 가면 한번은
먹어보리라 다짐했는데...
옆지기와 큰 아들과 도화동맛집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스타벅스가 보여 들어갔습니다.
물론, 콜드브루를 마시기 위해 갔다는~~
견우가 방문한 곳은
스타벅스 마포아크로점입니다.
공덕역과 마포역 중간 대로변에 있습니다.
콜드브루...과연 어떤 맛일지?
콜드브루는 기본적으로 발효 커피이기에
약간은 시큼한 느낌이 기본으로 있어야
콜드브루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콜드브루에
에디오피아산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스타벅스는 어떤 선택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스타벅스에서도 콜드브루 메뉴 배너까지 만들어
여름 상품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사실 스타벅스를 비롯한
많은 프랜 커피 전문점들이
올해의 커피로 콜드브루를 선정해서
집중적으로 홍보를 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국에 콜드브루의 열풍이 거셉니다.
카운터는 여느 스타벅스처럼
다양한 커피와 커피 맛을 더하는
여러가지 소모품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머그컵과 텀블러도 보입니다.
다양한 케익과 음료수도 보입니다.
스타벅스 VIA 시리즈도 보입니다.
정말 다양한 커피 메뉴들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스타벅스를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큰아들은 스타벅스 메뉴로
피지워터를 골랐습니다.
물론, 견우는 스타벅스 바리스타의
정성으로 고급지게 탄생한 콜드브루를 선택했습니다.
스타벅스가 메뉴 추천으로
새롭게 제안한다고 하니...기대가 큽니다.
옆지기는 카페라떼, 큰아들은 피지워터,
견우는 콜드브루를 메뉴로 선택했습니다.
스타벅스 콜드브루, 잘 생겼다~!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로 오랜시간 동안
서서히 완성되는 커피입니다.
스타벅스에서는 콜드브루를 적은 양만 추출하여
한정된 양만 각 매장에 공급한다고 합니다.
실크처럼 부드럽고
그윽한 초콜릿 풍미의 콜드브루
이런 맛에 콜드브루를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스타벅스의 그녀가 견우를 유혹한다는~~
콜드브루는 더치커피와 같은 말로,
네덜란드 상인들이 흔들리는 배안에서 마시기 위해
찬물로 커피를 내려서 마셨기에
더치커피라는 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전까지는 더치커피라는 말이
우세하게 쓰였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영어권에서 주로 사용되던
콜드브루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도 대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콜드브루는 전용 추출장비를 사용하여
14시간 동안 침출식으로 추출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더치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스타벅스 콜드브루는
차가운 커피에 적합하도록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의 블렌딩과
로스팅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느낌이 약간 시큼하면서
쓴맛이 느껴집니다.
콜드브루를 마셔보면
커피 본연의 "단내"가 난다고 할까요...
커피 자체의 달콤함이 느껴지면서
쓴맛과 산미가 적고,
부드러운 풀 바디감이 특징입니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그윽한 초콜릿 풍미의 바디감을 즐길 수 있다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보다 400원 비싸기에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려고 한다면
이번 기회에 콜드브루에 도전해 보시는 것도,
일단 콜드브루 맛에 길들여지면
다른 커피에 손이 잘 가지 않는다는~~
콜드브루가 어느덧 바닥을 드러내고
도화동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나서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이곳을 찾았지만,
맛있는 콜드브루가 견우를 찾고 있으니
왠지 자주 혹은 종종 스타벅스 메뉴로
찾게 될거 같다는~~
건강하세요~!
스타벅스 마포아크로점 : 758 - 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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