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맛집 맛양값을 아시는지?

대학로맛집 맛양값을 아시는지?

(대학로맛집 맛양값)

대학로는 문화의 용광로입니다.

그런 용광로에 가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배가 든든해야 하는데~~

그래서 대학로맛집인 "맛양값"을 찾았습니다.

상호인 "맛양값"은

"맛있고 양많고 값싸게"의 줄임말 입니다.

대학로맛집에서 손칼국수를 드시면

왕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넘 착합니다.

그렇다면 스테이크의 품질은 어떨런지?

먹어보면 이런 가격에 이런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홀릭~~

엄지척이 절로 나옵니다.

행정자치부에서 착한맛집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대학로맛집인 "맛양값"은

다음 맛집 파워블로거인

행복끼니님의 "음식점 창업하기"에

손칼국수에 스테이크를 줘서 대박이난 칼국수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순살고기로 만든 왕스테이크 300g(반근)을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대학로맛집입니다.

맛양값 메뉴판

손칼국수와 들깨손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동아일보에 맛있고 양많고 값싼 맛집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조선일보에는 싸고 푸짐한 칼국수를 제공하는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대학로맛집 맛양값 내부

점심 시간을 약간 지나서 가서 그런지

실내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물과 김치는 셀프입니다.

대학로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일명 "스카이 라운지"

원산지 표지만

이런 착한 가격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서 만든

왕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니,

보면서도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국물맛 끝내주는 맛양값 손칼국수는

쫄깃한 면발이 살아있어 맛이 있다는~~

순살고기로 만든 왕스테이크는

빵가루, 전분, 계란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사과, 배 등의 과일과 야채, 마늘, 대파, 양파와

양념 등으로 만들어 숙성시킨 후

무쇠 통철판에서 구워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건강영양식"이라고 합니다.

손칼국수와 들깨칼국수를 주문했는데,

잠시 후에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습니다.

보기에도 두툼하면서 먹음직스럽지만,

먹어보면 엄지척이 절로 나옵니다.

대개 가격이 착하면

음식의 퀄러티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대학로맛집의 스테이크는

완죤히 주객이 전도된 느낌입니다.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칼국수맛집에 온건지

아니면

칼국수를 먹기 위해 스테이크맛집에 온건지

구분이 않될 정도입니다.

두툼한 스테이크의 두께가 느껴지시는지~~

견우에게 최적화된 느낌마저 든다는~~

맛양값에서는 스테이크를

칼이 아닌 숟가락으로 잘라 먹습니다.

칼이 없습니다.^^

고기 함량이 높아서 그런지

입안에서 씹히는 식감 뿐만 아니라,

왠만한 술안주로도 손색이 전혀 없습니다.

5-6천원이라는 가격에

그것도 대학로에서 칼국수와 더불어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

주문했던 "손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시원해서

속풀이용으로도 좋을거 같습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이곳에서 직접 만든 손칼국수라 그런지

쫄깃하면서 입안에서 혀에 전해지는 느낌이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김치를 올려서 먹으니 더욱 좋다는~~

잠시 후에 주문했던 "들깨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들깨 입자가 보이는 것이

들깨를 제대로 갈아서 만든거 같습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고소하면서 시원한 칼국수가 먹고 싶을 때,

날궂이로 눈과 비가 올때,

컨디션이 않좋을때

그럴때 절로 생각나는 대학로맛집입니다.

맛있게 거하게 한숟갈 퍼봅니다.

옆지기와 연극을 보고 나서

맛양값을 처음 방문했는데,

"맛과 가격"에서 모두 만족한 맛집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변함없이

애프터 방문을 할 수 밖에 없는 맛집인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맛양값 대학로점 : 766 - 8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