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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가본 멋집

대학로연극 러브액츄얼리 꿀잼~~

by 어깨톡톡 2016. 5. 30.


대학로연극 러브액츄얼리 꿀잼~~

(대학로연극 러브액츄얼리)


간만에 옆지기와 대학로 데이트에 나섰습니다.


항상 4인조로 다니다


어찌어찌 사정이 생겨서


단둘이 대학로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들른 곳이 대학로연극을 상연하는


"러브액츄얼리"



대학로연극을 본 "소극장 축제"입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혜화동로터리 방면으로 직진하다가


서울종로약국을 끼고 좌회전해서


백미터 직진하면 보입니다.



대학로연극  러브액츄얼리


연애 공식의 정석을 보여주는 연극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변하게 되는 사랑의 감정을


남이 아닌 나의 감정으로


결국은 나도 똑같이 겪게 되는 사랑 느낌을


그대로 보여주는 로맨틱 코믹 연극입니다.



5월 29일 3시에 상연되는 대학로연극인데


1시간 전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래야, 커피도 한잔 하면서 숨도 돌리고


화장실도 여유있게 들르고~~



오늘 보게될 대학로연극인 "러브액츄얼리"


아쉽게도 5월 31일 까지만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ㅠ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셔야 한다는~~



대학로연극인 "러브액츄얼리"


사귄지 백일, 천일, 10년된 커플의 이야기를


레알하게 보여주는 나의 이야기 입니다.


"현장구매 할인가능"



사랑, 달달하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자꾸 당기는...


아무도 명쾌한 정답을 알지 못하는...


인류의 영원한 숙제 중 하나입니다.



일단 좌석을 확인해 보니...


중간 정도 되는 위치입니다.(A46, A47)


사실 소극장은 좌석의 앞뒤 구분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왜? 작으니까~~


어디에 앉으나 대학로연극을 보기에


불편함이 거의 없습니다.



연극이 시작되면 입장이 불가합니다.


공연을 위한 기본 에티켓입니다.



러브액츄얼리 "오늘의 캐스팅"


연극배우 한승헌, 이미정, 박광용


그외 관객 1명


모든 분들이 하나같이 연기를 잘했지만


그 중 "한승헌"씨의 표정 연기는


마치 "짐캐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러브액츄얼리를 보다보면


연극 속의 이야기가


나에게 생겼던


나에게도 충분히 생길 수 있는


그런 레알한 일상을 무대에 올렸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보다 더 레알할 수는 없습니다.~~



대학로연극 재미있으셨나요?


요즘 어디를 가나


SNS홍보는 기본인거 같습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모든 촬영이 금지됩니다.


그래서, 견우도 사진이 한장도 없어요...ㅠㅠ


공개방송 형식으로 첫번째 사연이 소개되며,


연극 중간에 문자이벤트도 진행합니다.


90분 공연 내내 잠시도 집중력을 잃지 못했던...


공연 보는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대학로연극이기에 견우가 강추합니다.


건강하세요~!


축제 소극장 : 765 - 4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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