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아트센터 클래식 음악여행
(오스트리아 음악여행)
아이들과 불금 저녁에
"클래식 음악여행"을 듣기 위해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 갔습니다.
오늘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오스트리아 음악여행이 주제로
"비엔나 커피향을 찾아서" 입니다.
저멀리 마포아트센터 문화동을 증축했다는
거대한 플랭카드가 보입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마포아트센터의 힘이 느껴집니다.
마포아트센터는 6호선 대흥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오후 7시 15분경 마포아트센터 앞의 전경인데
확실히 여름에 가까워지니
낮이 길어지는거 같습니다.
마포아트센터 야외조각전 1
마포아트센터 야외조각전 2 :
책 읽는 소녀
마포아트센터 야외조각전 3 :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남자
"2016 아트스퀘어 마포 야외조각전"이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마포아트센터 앞마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일상을 풍요롭게 하기위해
천원의 마법을 걸면
천원의 문화공감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티켓박스에서 예약한 표를 찾습니다.
견우네 온 가족이 지난 주 일요일의
"고흐의 노란콘서트"에 이어
5월 20일 불금 저녁에 다시 한번 더
마포아트센터를 찾았습니다.
견우를 포함해 4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오늘 견우가 공연을 볼 아트홀 맥
일단 좌석부터 확인합니다.
지난 "고흐의 노란콘서트"에서는
책자가 무료배포 되었는데,
오늘 공연은 프로그램북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연 시작 10분전 이어서
아트홀 맥안으로 입장합니다.
오늘 공연의 주제는 오스트리아 음악여행으로,
"비엔나 커피향을 찾아서"입니다.
지휘는 이경구,
연주는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은 김일지 플루트, 방선영 하프,
유성녀 소프라노,
해설은 복성수씨가 담당합니다.
이제 잠시 후면 공연이 시작됩니다.
오스트리아 음악여행 1부는
소야곡,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1악장,
교향곡 제94번 놀람 2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음악여행 2부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반짝 반짝 작은별 변주곡,
교향고 제40번 g단조 1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6월 23일에는 마포아트센터에서
독일 음악여행을 주제로
"라인강의 추억을 따라"를 연주합니다.
10월 14일에는
동유럽과 러시아 음악여행을 주제로
"보헤미안의 세레나데"를 연주합니다.
오스트리아 음악여행 1부
오스트리아 음악여행 2부
오스트리아 면적은 세계 116위이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 18위에 오를 정도로
부국이라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는 "비엔나커피"가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엔나커피는
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을 올려서 만드는데,
오스트리아에서는 "멜랑쉐"라고 불립니다.
어느덧 1부가 끝나고 잠시 휴식시간입니다.
이제 2부 시작이 얼마남지 않아
다시 입장합니다.
아트홀 맥 입구 바로 왼편에는
다양한 음향 시설이 보입니다.
슬슬 무대의 온기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오스트리아 음악여행
2부가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2시간에 걸친 오스트리아 음악여행의
1, 2부가 모두 끝나고
지휘자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이
무대 인사를 합니다.
혼신의 연주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율 따라 풍경 따라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이경구씨가 지휘하는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흥미진진한 2시간을 보냈습니다.
음악의 문외한인 견우도
클래식을 들으면서 사람들이 이런 맛에
음악여행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마포아트센터 : 3274 - 8600
'견우, 서울로 빛나다. > 견우가 가본 멋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고 스타워즈 알람시계 (0) | 2016.05.29 |
---|---|
아름다운 얼음꽃 사진 (0) | 2016.05.24 |
[춘천가볼만한곳] 아이들과 함께 하는 춘천여행 (0) | 2016.05.17 |
포춘쿠키 행운의 과자 (0) | 2016.05.16 |
어린이공연 고흐의 노란콘서트 (0) | 2016.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