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시락 맛있는 진화~!

편의점도시락 맛있는 진화~!

(편의점도시락 매콤 돈까스 정식)

견우가 주말 아침이면

아이들과 집근처에서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아침 6시에 기상해서 축구장으로 달려갑니다.

견우가 축구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아이들과 주말이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좋아서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이른 시간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운동이 끝나면 종종 근처에 있는

CU에 가서 편의점도시락을 먹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일찍 운동을 시작했기에

편의점도시락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CU편의점에 들어가면

오른편에 편의점도시락 가판대가 보입니다.

집밥은 씨유~!

요즘 먹방의 대세인 "백종원"씨가

편의점도시락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백종원씨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웃집 아저씨 같이 편한 마스크에

구수한 입담~!

진정한 먹방 방송의 대세라는 생각이 듭니다.

CU와 백종원씨가 손잡고 만든

편의점도시락을 선택했습니다.

"백종원 매콤 돈까스 정식"

백종원 삼감깁밥부터 해서

푸짐하고 맛있는 편의점도시락 메뉴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견우가 CU편의점에 도착했을 때는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편의점도시락이 3개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견우와 아이들 이렇게 3명이서

사이좋게 도시락을 선택했습니다.

그외에 물만두, 컵라면, 음료수 등을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견우가 주말 아침에 먹을 도시락은

"백종원 매콤 돈까스 정식"

즉석섭취식품으로 가격은 4,500원이고

등심돈까스가 주메뉴입니다.

매콤돈까스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거의 맵지 않았습니다.

편의점도시락하면 일단 어느 곳에서

어던 장소에서건 먹을 수 있도록

수저나 젓가락이 있어야 하는데

편의성을 한껏 살린 느낌입니다.

오늘이 14일 아침이니

어제 만든 편의점도시락입니다.

유효기간은 2일입니다.

2015년에 나온 햅쌀로

편의점도시락을 만든다고 하니

도시락의 건강한 진화는

언제는 환영합니다.

득템~!

CU의 백종원 도시락을 구매하면

아이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도시락을 1분 30초 동안

전자렌지에서 돌리면 됩니다.

아뿔싸...ㅠㅠ

샐러드 분리후 전자렌지에 돌렸어야 하는데

깜빡 잊고 돌리는 실수를...ㅠㅠ

물론, 이런건 가르쳐 주지 않아도 상식이지만

샐러드 상단에 전자렌지에 돌리기 전에

반드시 분리하라는 경고 문구가 있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이제 도시락 뚜껑을 열어 봅니다.

돈까스 위로 살짜기 비닐이 덮여 있습니다.

두둥~! 편의점도시락 완성~!

등심돈까스

오이지

돈까스를 먹으면서

중간에 먹으면 될 정도로 그리 짜지 않으면서

알맞게 간이 베어 있습니다.

감자 소세지 조림

은근히 손이 가는 반찬입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2015년 햅쌀밥

아무래도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는 밥이라

일정 부분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만

편의점도시락으로 이 정도 퀄러티의

밥을 먹을 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샐러드

전자렌지에 돌리기 전에 분리했어야 하는데

모르고 같이 돌렸어요...ㅠㅠ

그래도 아직은 먹을만 한데요.

살아있네...^^ 살아있어...^^

오늘이 히어로~!

등심돈까스

역시나 맛집의 대세인 백종원도시락이라 그런지

4,5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요즘 물가가 장난이 아닌데

가끔 먹는 한끼 대용의 식사로

전혀 손색이 없을거 같습니다.

등심도 알맞게 두툼한게

견우의 마음에 듭니다.

요즘 편의점도시락으로

좋은 것들이 많이 개발되서 그런지

가격대비 안성맞춤이라는

느낌이 절로 들었습니다.

자주 먹을만한 수준의 도시락이라고 하기에는

아직은 개선할 점이 있지만

가끔 한번씩 먹는 한끼 대용의 식사로는

전혀 손색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울러, 도시락을 구매하면서

생수를 구매했는데

다음에 개발될 상품에는 한번 먹을 양만큼의 생수가

첨가된 편의점도시락이 나오면 어떨까

혹은

편의점도시락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생수를 할인해서 팔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