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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마포맛집 신라스테이 마포뷔페

by 어깨톡톡 2016. 5. 12.


마포맛집 신라스테이 마포뷔페

(마포맛집 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가 작년 9월 1일에 오픈을 해서


한번은 가봐야지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아이들과 함께


신라스테이 마포뷔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최근 마포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인데


특히 가성비가 높은 마포맛집으로 회자되는 곳인데


견우도 이곳을 처음 방문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에


"더하기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라스테이 마포뷔페 내부]


마포맛집인 신라스테이 마포뷔페는


마포역과 공덕역 사이에 있는데


지하철로 가는 경우에는


공덕역에서 내리는 것이 좋으며,


1번 출구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입니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그것도 비오는 토요일이라 그런지


마포에 왠일로 차가 덜 보입니다.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의 여유가 느껴집니다.



신라스테이 마포뷔페의 저녁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디너 가격은 성인 2만 5천원, 어린이는 2만원입니다.


여기서 어린이는 37개월에서 13세까지를 말합니다.


참고로, 신라스테이 디너가격은


지점별로 조금씩 가격이 다릅니다.



신라스테이 마포뷔페 입구 오른편에


"클라우드 생맥주"가 보입니다. 


견우가 신라스테이를 방문했을 때만 해도 


행사기간이어서 "무료"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야채와 샐러드


마포맛집에서 전체 음식 가짓수는 총30가지가 


서브됩니다.


사실 신라호텔로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한


음식 가지수이지만


신라스테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있어야 하는 음식은 다 갖춘 맛집입니다.


스시는 없지만


하나같이 음식이 다 맛있습니다.



곁가지 도우미들



다양한 주스류


견우가 좋아하는 자몽도 보입니다.



커피메이커


물론, 카푸치노로 마셨습니다.



다양한 차와 케익


케익은 초코와 치즈


이렇게 2가지가 서브됩니다.



젤리류


시원하면서 입에 착 달라붙는


그래서 또 손이 가는 달달한 젤리로


포도맛과 사과맛 2가지가 있습니다.



빵과 쿠키



와플



쌀국수 코너


원하는 재료를 담아서 쉐프에게 주면


맛나게 요리해 줍니다.



소세지와 각종 푸딩류



고르곤졸라피자와 볶음밥, 닭강정 등등



과일류



햄과 샐러드



마포뷔페에 왔으니


가볍게 한접시 시작해 봅니다.



닭강정, 탕수육, 볶음밥, 청경채버섯볶음



음식의 간이 세거나 하지 않으며,


먹고 나서 느끼는 개운함이


마음에 드는 마포맛집이었습니다.



탕수육은 적당히 달달하면서


딱딱하지 않고


알맞게 튀긴 느낌이 들었습니다.



신라스테이는 도심 호텔이라 규모는 작지만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답답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맛집의 긴면이 도로를 향하고 있어


대부분의 좌석이 "창가좌석"입니다.



반면, 다이닝바가 신라스테이 마포뷔페 한쪽에 있어


먼 곳에 자리 배치를 받는 경우


동선이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견우는 생맥주 잔으로 마셨지만


일행이 많은 곳은 피처로도 서브해 줍니다.


사실 신라스테이 마포뷔페에서 맥주를 마시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기도 바쁜데


맥주가 들어갈 자리를 만든다는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견우도 한잔 밖에 못먹었습니다...ㅠㅠ



처음에 신라스테이 마포뷔페의 음식 가짓수를  보면


놀람을 떠나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가지수가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먹다보면 어설프게 


음식 가지수가 많은 뷔페보다


훨씬 더 정제되고 세련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신라호텔 같은 곳에서


한번 기분 좋게 쏘고는 싶은데


비용으로 망설이시는 분들께,


견우가 자신있게 권하고 싶은


신라스테이 마포뷔페입니다.



신라스테이 마포뷔페에서 진행하는


별도의 카드 행사는 없습니다.


하지만, 삼성 임직원은


사원증이나 명함을 제시하게 되면 


5% 할인이 됩니다.



견우가 좋아하는 수제 소시지와


고른곤졸라피자가 보입니다.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기름지고 튀긴 음식들이 은근히 당기더라는...^^



아이들은 연신 코를 박고 먹으면서


아빠 맛있다...다음에 또 오자를 연발했습니다. 


분위기 좋고, 깔끔하고, 음식맛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갖출건 제대로 다 갖춘 신라스테이 마포뷔페입니다.



마포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견우가 좋아하는 자몽주스를 마셔봅니다.


맛있어서 딱 3잔만 마셨습니다.



파인애플, 포도, 오렌지


과일의 선도 뿐만 아니라


퀄러티가 상당합니다.



전반적인 느낌이 어수선한 메뉴보다


엄선된 재료만을 골라


정갈하게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인애플은 견우가 고기를 먹거나, 


반드시 먹는 음식 중 하나로


단백질 소화효소가 풍부해


소화가 않되거나 소화력이 떨어질 때 


드시면 좋습니다.



청포도의 색이 예술입니다.



단호박 크림수프


달달하면서 고소한 수프로


큰 아들이 리필만 3번 했습니다.



쌀국수


본인의 기호에 맞게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초코와 치즈케익



치즈케익이 너무 느끼하지 않으면서


먹기에 편하게 고소하면서 맛있습니다.



와플에 생크림을 이빠이 올려 봅니다.



그리고 넓게 펴봅니다.



신라스테이 마포뷔페에서


큰 아들이 가장 좋아했던 메뉴 중 하나로


달달하면서 약근 탱글탱글하면서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사과 젤리에도 도전해 봅니다.



마치 고급스러운 푸딩을 먹는 


느낌이 그대로 납니다.



이젠 슬슬 집에 가야할 시간~~! 


카푸치노를 만들어 봅니다.



오늘 마포맛집인 신라스테이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설프게 많은 음식이 나열된 뷔페보다는


있을 것을 제대로 갖춘 신라스테이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건강하세요~!


신라스테이 마포뷔페 : 6979 - 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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