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이스라떼에 꽂히다~!

스타벅스 아이스라떼에 꽂히다~!

(스타벅스 아이스라떼)

견우가 여름만 되면 더위를 탑니다.

첫째는 열이 많아서...

둘째는 살이 쪄서...입니다.^^

그래서, 여름이면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스타벅스 아이스라떼를 좋아합니다.

오늘 소개할 스타벅스는 상수점입니다.

상수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만남의 장소로도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 일부러 스타벅스에 간건 아니고

이곳에서 옆지기, 아이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킬링타임을 위해 스타벅스에 갔습니다.

매장안이 상당히 넑고 쾌적합니다.

스타벅스 매장에 들어왔으니

여름에 견우가 좋아하는

"아이스라떼" 주문에 들어갑니다.

그 외의 계절에는

원두커피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비아도 보입니다.

사실 견우네 집에도 스타벅스 원두가 있어서

아침이면 한잔씩 마시고 출근을 합니다.

원두 자체의 깊은 향과 맛이

늘 다시 찾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카운터에는 다양한 입가심용

과자나 주전부리가 보입니다.

오~! 바나나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스타벅스 매장내에

과일코너를 오픈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양한 느낌의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안에서도 스타벅스를 느낄 수 있지만

이젠 집에서도 편하게

스타벅스를 맛볼 수 있는 세상입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맛있는 빵이나 샌드위치...

마카롱도 맛볼 수 있습니다.

견우도 스타벅스에 베이커리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옆지기, 아이들과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에 패스~~!

한정 상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견우는 금색을 좋아하는데

애석하게도 않보이네요...ㅠㅠ

다양한 로스팅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문양이 들어간

다양한 컵도 보입니다.

우리의 자랑~! 훈민정음도 보입니다.

견우는 우리 역사에 있어서

가장 존경하는 임금님이 세종대왕입니다.

그 이유는 한글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중국 중심의 세계관이 판치던 세상에서

어찌 한문대신 한글을 만드실 생각을 하셨는지...

그런 상큼한 발상의 전환을 가진

훌륭한 지도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스타벅스 상수역 알림판

천장을 올려다보니 자연이 보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카페는

천장을 그대로 누드 형태로 오픈하는 스타일이 많은데

그런 단조로움을 피해

자연을 옮겨놓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이곳에서 레포트를 하거나

공부 혹은 컴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아마도 그 사람들이 일을 하다가

목이 아파 천장을 바라보았을때

안구정화를 할 공간을 만들어 놓은 것도 같습니다.

견우가 주문한 "아이스라떼"의 강림~!

스타벅스 그녀가 보입니다.

달달하면서 크리미한

그리고 시원한 느낌의 그녀, 아이스라떼~!

빨대를 꽂아 빨아 봅니다.

견우가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결정적 이유를 이렇게 생각해 보면

다른 브랜드의 커피보다

그 향이 10-20%는 진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맛도 깊이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그 주관적인

맛의 기준과 느낌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스타벅스 커피가

진향 향과 맛을 지니고 있음을

누구도 부인하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어느던 아이스라떼가 바닥을 드러내고

옆지기와 만날 시간입니다.

언제나 달달함과 향긋함...

그리고 고소함을 주는

스타벅스 그녀와 만나는 시간은 행복합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그 날을 기약하면서

스타벅스 매장 문을 나섭니다~~

건강하세요~!

스타벅스 상수점 : 758-8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