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맛집] 입맛 까다로운 큰아들이 좋아하는 마포맛집, 장수한방삼계탕

[마포맛집] 입맛 까다로운 큰아들이 좋아하는 마포맛집, 장수한방삼계탕

(부제 : 여름에 한번은 가야하는 마포맛집, 장수한방삼계탕)

 

견우가 여름이면...특히, 복날에 가까워지면

 

반드시 들르는 "방앗간" 이 있습니다.

 

바로 마포맛집인 "장수한방삼계탕" 입니다.

 

다행히도 견우가 진료하는 제일빌딩 지하에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삼계탕이 생각나거나 몸이 약간 허한 느낌이 나거나

 

여름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나면

 

어김없이 찾는 맛집인데...

 

오늘은 입맛 까다로운 큰아들이 삼계탕이 먹고 싶다고해

 

제일빌딩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마포맛집 : 장수한방삼계탕(707 - 0256)

 

 

오늘 견우가 마포맛집에서 맛있게 먹은 "삼계탕"

 

개운한 "뽀얀 국물" 이 일품입니다.

 

 

"장수한방삼계탕"

 

공덕역 5번출구에서 직진해서 30미터 가면

 

16층 하얀색 제일빌딩이 나오는데,

 

지하에 가면 마포맛집이 있습니다.

 

 

2015년 초복은 7월 13일

 

중복은 7월 23일

 

말복은 8월 12일 입니다.

 

잊지마삼~!

 

 

어머니께서 마포맛집의 삼계탕을 좋아하셔서

 

종종 포장해 가기도 합니다.

 

 

[삼계탕 한그릇이 보약 한첩]

 

마포맛집은 백세미 450그람을 사용해

 

 삼계탕의 소화 흡수가 빠르고,

 

힘을 길러주는 스태미너 및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해서...

 

견우도 즐겨 찾습니다.

 

 

마포맛집에 가려면

 

점심에는 "미리미리" 서둘러야 자리가 있는 편이고,

 

대개 저녁 시간은 조금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장소가 조금 협소하다보니...양해를 바라신다고...^^

 

 

식재료의 재활용은 절대 "아니아니" 되옵니다...^^

 

 

마포맛집에서는 다양한 한약재를 사용하여

 

"깔끔한 삼계탕" 맛을 내고 있습니다.

 

 

마포맛집은 국내산에...그것도 영계만을 사용해서...

 

입에서 "살살" 녹는 그맛이...중독성이 강합니다. 

 

마포에서 삼계탕하면... "장수한방삼계탕" 입니다.

 

 

마포맛집의 장점 중 하나는 강화교동산 찹쌀을 사용해

 

찰지면서 든든한 뒷맛이 훌륭합니다.

 

 

그래서 견우는 마포맛집에 가면

 

"곡기가 살아있는" 찹쌀밥을 한그릇 더 먹고 나옵니다.

 

남자는 뭐니뭐니해도 뱃심이 있어야 힘을 쓴다는...^^

 

밥추가는 "무료" 라는...

 

 

마포맛집은 닭도리탕이 정말 맛있는데

 

요즘은 너무 더워 쉬고 있다고 합니다.

 

바람이 선선해지면...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견우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로...

 

라면으로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기본 상차림이 나옵니다.

 

 

 

 

 

 

 

 

오늘은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았기에...

 

"인삼주" 를 한잔 마셔 봅니다.

 

 

마포맛집에서 주문한 삼계탕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가족들

 

 

드디어 마포맛집에서 주문한

 

보글보글 "삼계탕" 이 나왔습니다.

 

뽀얀 국물에 하얀 속살이 먹는 이로 하여금 "행복감" 을 줍니다.

 

 

 

 

 

사장님의 인심이 후해서

 

파를 더 달라고 하면...이렇게 "듬뿍" 주십니다.

 

감기에 걸렸을때 파를 듬뿍 넣어서 "삼계탕" 을 먹어주면...

 

확실히 다릅니다.

 

 

파가 듬뿍 들어간 "파다닥 삼계탕"

 

 

 

 

 

확실히 영계라 그런지

 

입에서 "스르르" 녹아 없어집니다.

 

 

 

삼계탕 뱃속에 있던 찹쌀밥

 

 

자~! 한번 먹어 볼까요?

 

 

견우네 가족은 먹을땐...거의 대화가 "단절" 됩니다.

 

조용히 먹기만 합니다.

 

먹는게 남는 거다...자는건 비기는 거다...^^

 

 

입맛 까다로운 큰 아들이 아무말 없이

 

"삼계탕" 을 먹고 있습니다.

 

 

작은 아들은 아빠와 생김새도 비슷하지만

 

먹는건 더욱 똑같습니다.

 

 

 

 

 

 

견우는 마포맛집에서 삼계탕을 먹다가도

 

국물이 식으면 다시 한번 데워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면 "구수한 국물맛" 이 한층더 강해집니다.

 

 

 

 

 

입맛이 짧은 큰 아들이 그릇 밑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싹싹" 비웠습니다.

 

그만큼 마포맛집 삼계탕을 좋아합니다.

 

 

근무지 근처에 믿고 또 찾는 맛있는 맛집이 있다는건 "행복" 입니다.

 

그것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맛집이라면

 

더더욱 "큰 행복" 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