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파열] 갑작스런 어깨통증...회전근개파열일수도...
사례 1. 여의도 증권가에 근무하는 박성수(가명)씨는 한달 전에 무리하게 피트니스를 한 이후로
어깨통증이 생겨 일이 손에 통 잡히질 않고, 최근 몇일 동안은 잠을 설치기가 일쑤였다.
가까운 병원에 가서 검사결과 판정받은 결과는 “회전근개파열”
사례 2. 마포에 사는 주부 김영희(가명)씨는 산행을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팔을 짚었다. 당시에는 가볍게 여겼으나 어깨통증이 지속되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는 "회전근개파열"
어깨가 아프면, 오십견(?)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어깨통증이 생기면, 대부분 오십견을 의심한다.
그러나,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많은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회전근개파열" 이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통증 환자의 70%를 차지한다고 할 정도로 흔한 어깨통증 질환이다.
회전근개파열은 퇴행성 변화나 견봉하 점액낭염, 충돌증후군 등으로 인해
회전근개가 약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격렬한 운동이나 평소에 안하던 동작이나 직접적이고 심각한 외상 등으로 인해,
어깨 주변의 회전근개에 손상이 생겨, 어깨통증과 동작 제한이 생기는 질환이다.
회전근개파열은 극상근에서 많이 생기며, 급성기 손상에서 외상후 능동 거상이 불가능하며,
만성으로 발전한 경우 야간 통증이 심하여,
팔을 들어올리는 거상과 안쪽으로 하는 내전 동작시 통증이 생긴다.
회전근개파열은 대개 50대 전후로 많이 발생
회전근개파열은 젊은 환자에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 50대를 전후하여 많이 발생하며,
반복적으로 팔을 머리 위로 자주 올리는 야구 선수나 수영 선수, 목수나 페인터에게 많이 생긴다.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하면 팔을 60-120도 사이로 들어 올릴때 통증이 심해지나,
누워서는 팔이 잘 올라간다.
초기에는 내회전이 제한되어 팔을 뒤로 올리는 경우,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아울러, 회전근개파열이 생기면
어깨 속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을 받으며, 어깨에서 소리가 나기도 한다.
어깨통증으로 옷을 입거나 머리를 빗는 것이 힘들며,
아픈 어깨로 잠을 자면 통증이 심해진다. 특히 야간에 어깨통증이 더욱 심하다.
회전근개파열은 한방과 같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해
회전근개파열은 부분파열과 전층파열로 나뉠 수 있는데,
그중 한의학적으로 회전근개파열 치료가 가능한 것은 부분파열에 해당된다.
회전근개파열 부분파열은 근육을 풀어주는 침, 염증성 어혈을 제거하는 봉약침,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는 한약 등을 써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 환자의 50% 전후로 증상이 없고,
힘줄이 파열대 안으로 말려 들어갈 때까지 큰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회전근개파열이 의심되는 경우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의 세심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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