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 품격있는 가족외식이 필요할때 찾게되는 웨스틴조선호텔부페, 아리아
(부제 : 우리나라에서 "최초" 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은 명품호텔, 웨스틴조선호텔)
오늘(2월 22일)은 아버님 생신날이어서 견우가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몇일 전부터 웨스틴조선호텔에 점심 예약을 하고
아침을 꿀물 한잔으로 가볍게 해결한 다음...서둘러 웨스틴조선호텔로 향했습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엘리베이터" 가 설치되고,
"최초의 아이스크림" 과 "최초의 댄스파티" 가 열린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울러, 웨스틴조선호텔은 견우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기전에
직녀와 첫날밤을 보내 호텔이기도 합니다.
웨스틴조선호텔 부페 : 아리아(317 - 0357)
이곳은 웨스틴조선호텔 내에 있는 "원구단(환구단)" 입니다.
대한제국의 자주독립을 대내외에 알리는 상징적 시설로서
당시 고종황제가 머물던 황궁과 마주보는 자리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원구단으로 들어가는 입구
"석고"
광무 6년 황제의 즉위 40주면을 기념하여 세운 조형물로
3개의 돌북은 하늘에 제사를 드릴 때
사용하는 악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몸통에 용무늬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오늘 소개할 웨스틴조선호텔 부페인 "아리아" 입니다.
아리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는 호텔부페 맛집 중 하나입니다.
신라호텔 부페(더 파크뷰)와 더불어 명성이 자자한 호텔부페 중 하나입니다.
2월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에서는 "소고기 특선 요리" 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견우는 일요일 점심을 예약하고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에 갔습니다.
주말 점심과 저녁의 경우, 1부와 2부로 운영되기에
편한 시간에 이용하면 됩니다.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주변으로
많은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특히나...포도주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카롱 선물세트도 보입니다.
물론, 견우도 잘 먹습니다.^^
이곳이 오늘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에서 견우네가 식사할 자리입니다.
미리미리 예약해서 창가자리를 겨우 잡았습니다.
워낙 유명한 호텔부페이다 보니 품격있는 가족외식을 할 경우에는
여유있게 예약하는게 좋습니다.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내부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에는 귀한 "산해진미" 가 너무 많아
맛보고온 음식보다 맛도 보지못한 음식이 더 많았다는...
그래서 너무 슬펐다는...ㅠㅠ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에서 "대게" 로 가볍게 시작해 봅니다.
입에서 대게 "비린내" 가 날 정도로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아직도 대게 냄새가 손에서 난다는...ㅠㅠ
다리에 살이 차지게 달린게...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다는...^^
늘 하루하루가 아버님 생신같은 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 죄송합니다...ㅠㅠ
살만 발려서 포크로 "푹푹" 찍어서 먹어 봅니다.
2번째는 가볍게 "빵과 케익" 으로 달려 봅니다.
이렇게 맛있는 "치즈 케익" 이 있다니...
블로그 포스팅을 준비하면서도...
입안에서 "행복한 기운" 이 느껴집니다.^^
"떡갈비" 도 야들야들한게...
맛집에서 먹던 그런 떡갈비가 아닙니다.
"LA 갈비"
어머니께서도 맛있다고 하시면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접시를 비우셨던 바로 그 갈비입니다.
너무 달지 않으면서 깊은 양념이 베어있는게...정말 맛있습니다.^^
"전복"
사진에는 3개만 먹은걸로 보이지만...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너무 많이 먹었다고 할까봐...
7개는 올리지 않았다는...^^
"수제 소시지"
맥주와 함께 하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운전을 해야하기에...금주합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피자를 좋아하는 견우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피자입니다.
치즈가 맛이 있으니 피자의 맛이 절로 사는거 같습니다.
"꽃등심"
미디엄 정도로 익힌 꽃등심으로...
육즙이 살아있어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소맥 생각이 절로 났다는...
지금도 꽃등심 생각이 절로 납니다...^^
중간중간에 "싱싱한 과일" 도 먹어 줍니다.
이중 "골드 키위" 가 가장 맛있었는데
키위 과즙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걸 제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견우가 육류를 좋아하다보니...
이전에 이렇게 맛있는 꽃등심을 먹어 보았나할 정도로 고소합니다.
웨스틴조선호텔 부페를 왜 "최고중의 하나" 라고 하는지 알거 같습니다.
견우가 웨스틴조선호텔에 오면 꼭 먹고 가는 "아이스크림"
큰아들은 무려 5개의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는...
견우는 3개만 먹었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
"연시와 수정과"
"바닐라가 딸기를 만났네."
견우표 즉석 아이스크림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딸기를 올린 다음...
꿀을 3스푼 발랐습니다.
한번 먹어 볼까요?
먹어본 사람만이 이 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행복" 합니다.
"초코칩과 케익"
초코칩도 맛집에서 먹던 그런 과자가 아닙니다.
정말 "입안이 행복해지는 과자" 입니다.
생크림 케익도 밖에서 먹어보지 못했던
웨스틴조선호텔에서만 맛볼수 있는 "명품케익" 입니다.
초코칩의 맛을 잊을수 없어 3개 더 추가
초코칩의 속살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이맛에 웨스틴조선호텔을 찾는거 같습니다.
견과류도 중간중간에 먹어줘야...
건강을 챙길수 있습니다.
낫또와 생와비 그리고 마가 만났습니다.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딱 6종지만 먹었습니다.
사시미집에서 맛보던 그런 맛있는 마즙이 아닙니다.
바로 몸으로 녹아드는 "몸이 느끼는 마즙" 입니다.
가볍게 "카페라떼" 로 웨스틴조선호텔의 맛집 투어를 마무리 합니다.
너무 배터지게 먹어...동네를 한참 돌았습니다.
오늘 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온가족이 모였습니다.
가족과 함게 하는 시간은 늘 "행복" 입니다.
가정이 화목하면 나가서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기 마련입니다.
블친님들 모두 "가화만사성" 하시는 행복한
한주의 시작 되시기를 바람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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