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역맛집] 깔끔한 맛과 푸짐한 양이 "인기비결" 인 증산역맛집, 애플돈가스
증산역 부근에는 많은 편은 아니지만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맛집이 있습니다.
분식맛집, 중국맛집, 치킨맛집, 노가리맛집, 돈가스맛집...등등
그중 오늘 소개할 맛집은 증산초등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증산역맛집으로 작년부터 눈팅만 하다가
온가족이 "총출동" 했습니다.
참고로...증산역맛집의 "애플돈까스" 라는 상호는 사장님께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사용한 상호라고 합니다.
주변에서 종종 보게되는 "애플돈까스" 라는 맛집 이름은
사장님께 돈까스를 배운 분들이 독립해서 맛집을 차리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증산역맛집 : 애플돈까스(304 - 2247)
이곳이 오늘 소개할 증산역맛집인 "애플돈까스" 입니다.
수제돈까스 맛집으로 증산초 바로 앞에 있습니다.
2, 4째주 화요일에 쉬고, 일요일에는 오픈합니다.
그래서, 견우도 일요일에 "온가족" 이 함께 갔습니다.
증산역맛집에서 신메뉴로 출시된 "매운 돈까스"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견우라...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청양고추와 캡사이신이 들어있어
아주 맵지는 않지만...약간 땀이 날 정도로 맵다고 합니다.
증산역맛집에 벌써 가족들이 자리를 잡았네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 "행복" 입니다.
증산역맛집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주방이 "완전 오픈" 되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기름 음식이나 튀김 음식을 취급하는 맛집은
주방을 오픈하지 않는 편인데
이곳은 사장님께서 깔끔하게 관리를 해서 그런지
오픈한지 1년이 지났지만 새로생긴 맛집처럼 깨끗합니다.
"돈까스 전문점" 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깨끗하게 정돈된
주방이 먹는 이로 하여금 맛에 대한 "믿음" 을 줍니다.
증산역맛집에서는 전메뉴를 직접 "수제" 로 만듭니다.
지금은 양배추 피클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증산역맛집에서는 기름을 "2일에 한번" 교체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름 바닥이 보이고
먹고 나서도 속이 편했습니다.
대부분 돈까스를 먹고 나면 오래된 기름에서 느껴지는
"니글거림" 으로 한참을 고생하는 편인데
튀기는 기름을 믿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맛있는 식사후에는 헤이즐넛 원두커피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증산역맛집 "애플돈까스"
원산지 표시...중요하죠~!
왼쪽에 양배추 피클이 보이는데
양배추를 강황 등에 절여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치자로 색을 물들였나 했는데...
"강황" 으로 색을 냈습니다.
참고로, 강황은 카레 등을 만드는 원료가 될뿐 아니라
항암 효과와 이담 효과가 있어
돈까스와 같은 기름진 음식의 소화를 도와주게 됩니다.
증산역맛집에서 견우는 돈까스, 아이들은 치즈돈까스, 직녀는 생선까스
아버지는 애플정식, 어머니께서는 소고기김치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자
파슬리를 뿌린 스프가 나왔습니다.
일단 증산역맛집에서 가볍게 스프로 속을 풀어준 다음...
증산역맛집에서 가장 먼저 나온... "치즈돈까스"
돈까스가 두툼하면서 야들야들한게 아이들이 딱 좋아할 컨셉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도 이곳을 지나다 보면
돈까스를 즐기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자주볼 수 있습니다.
치돈이 두툼한게 마음에 듭니다.
아이들이 먹기 전에 한조각 먼저 시식을 해봅니다.
고소한 치즈가 두툼하게 들어있어 먹는 이의 식감을 자극합니다.
이래서 아이들이 증산역맛집을 찾는거 같네요.^^
증산역맛집에서 치즈를 늘려가면서 먹고 있는 아이들~!
먹을 때는 아무말없이...집중해서 먹기만하는 아이들~!
그래서...견우네 아이들이 "건강" 한거 같습니다.^^
이어서 증산역맛집에서 집사람이 주문한 "생선까스" 가 나왔습니다.
생선까스에 사용되는 생선살은 "동태" 라고 합니다.
한조각 먹어 봅니다.
동태살이 알맞게 들어있어 식감도 괜찮고
바삭한게 입맛에 맞습니다.
아버지께서 주문하신 "애플정식" 이 나왔습니다.
애플정식은 "돈까스, 생선까스, 함박스테이크"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함박스테이크를 직접 잘라서...
사진 촬영을 도와주셨다는^^
증산역맛집에서 견우가 주문한 "양파돈까스" 가 나왔습니다.
돈까스 위에 뿌려진 "소스" 는 증산역맛집에서 직접 만든 수제 소스로
파인애플, 배, 사과 등 48가지의 재료를 8시간
정성껏 끓여서 만든다고 합니다.
견우가 양파를 좋아해서 그런지 기름 냄새도 거의 나지 않으면서
돈까스와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양파는 마늘과 달리 열에도 강한
싸고 좋은 "혈액순환제" 로 자주 섭취하면 어혈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양파를 듬뿍해서 먹어 봅니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
먹기에 알맞은 정도로 튀겨 먹는 이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샐러드를 올려서 먹어도 좋습니다.
증산역맛집에서 어머니께서 주문한 "소고기김치볶음밥" 이 나왔습니다.
이번엔 어머니께서 촬영 협조를...^^
시원한 국물도 같이 나옵니다.
"돈까스" 란 모름지기 튀김류의 음식이어서...
먹고나면 불편함이 남기 마련인데...
증산역맛집의 돈까스는 먹고나서 개운한게 견우 마음에 "쏘옥" 들었습니다.
아이들도 맛있다고 다음에 또 가자고 졸랐다는...
마무리로 원두커피 한잔...^^
[증산역맛집 사장님의 "V"]
사장님께서 돈까스 관련 일을 하신게 벌써 46년째라고 합니다.
이곳으로 이전한지는 작년부터라고 하는데
음식에서 "돈까스 장인" 의 손맛이 느껴집니다.
이래서 손맛이 좋은 맛집을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오늘 증산역맛집에서 온가족이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점심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맛집탐방이어서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견우, 서울로 빛나다. > 견우가 먹어본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스틴조선호텔] 품격있는 가족외식이 필요할때 찾게되는 웨스틴조선호텔부페, 아리아 (0) | 2015.02.23 |
---|---|
[신사동맛집] 한번 가면 또가게 되는 신사동맛집, 태원스시 (0) | 2015.02.13 |
[종로5가맛집] 언제 가봐도 늘 싸고 푸짐한 종로5가맛집, 소문난콩비지와 무명(?) 맛집 (0) | 2015.01.30 |
[홍대맛집] 생생정보통에 싸고 푸짐한 맛집으로 소개된 홍대맛집, 포스타 (0) | 2015.01.16 |
[종로맛집] 종로에서 싸고 푸짐한 맛집에 가고싶을때 찾게되는 맛집, 유진식당과 소문난집 (0) | 2015.0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