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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 서울로 빛나다./견우가 먹어본 맛집

[아현동맛집] "감칠맛" 나는 부대찌개를 먹고 싶을때 찾는 맛집, 오감부대찌개

by 어깨톡톡 2014. 2. 9.

[아현동맛집] "감칠맛" 나는 부대찌개를 먹고 싶을때 찾는 맛집, 오감부대찌개

 

견우한의원 건너편 아현동에 사는 친구가

 

사골 육수로 국물을 만들어 "감칠맛" 나는 부대찌개 맛집이 있다고 하기에

 

진료를 마치고 함께 방문했습니다.

 

효성그룹 바로 뒤편에 있어서 그런지 효성 관계자분들이

 

많이 보이시는거 같습니다.

 

아현동맛집 : 오감부대찌개(715 - 5382)

 

 

이곳이 오늘 소개할 아현동맛집인 "오감부대찌개" 입니다.

 

 

아현동맛집은 사무실 뒤편이라 그런지,

 

점심 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미리미리" 서둘러야 한다는...

 

 

아현동맛집 입구에는 간단한 "스넥코너" 도 있습니다. 

 

 

커다란 메뉴판이 아현동맛집 실내에 2군데 정도 보입니다.

 

물론, 소책자로 된 메뉴판도 있습니다.

 

 

[메뉴 1]

 

아현동맛집에서는 "우리돼지 부대찌개와 소고기 부대찌개"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메뉴 2]

 

 

[메뉴 3]

 

오늘 아현동맛집에서 친구와 함께 먹은

 

"소고기 부대찌개" 가 보입니다.

 

 

[소고기 부대찌개]

 

소고기 부대찌게에 사골로 "푸욱" 우려낸 육수를 부은 다음,

 

"부글부글" 끓여주면 됩니다.

 

 

자~! 한번 먹어 볼까요?

 

 

[기본 반찬]

 

 

[연두부]

 

 

[김치]

 

 

[콩자반]

 

 

[콩나물]

 

 

역시 부대찌게에는 "줄줄이와 라면" 이 들어가야...

 

 

추가로 "떡사리와 만두사리" 를 주문해 봅니다.

 

 

떡과 만두를 추가한 다음...

 

 

진한 사골육수를 붓고서...

 

 

끓여주면 됩니다.

 

아현동맛집의 부대찌개는 국물이 정말 "감칠맛"이 납니다.

 

약간의 중독성마저 느껴진다는...

 

그래서, 자꾸 손이 갑니다.

 

 

역시 부대찌개는 "라면" 이 빠질 수 없죠.

 

 

잠시 떡과 만두가 익는 동안 밥을 먹어 봅니다.

 

아현동맛집의 "공기밥" 은 집에서 만든 것처럼,

 

"꼬들꼬들" 하고 맛있습니다.

 

 

조랭이떡과 두부, 줄줄이, 소고기의 만남

 

 

"스팸" 도 보이네요.

 

 

연두부에 소고기를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자~! 만두와 떡이 다 익었으니,

 

한번 먹어 볼까요?

 

 

아현동맛집의 특징 중 하나는,

 

"국물" 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어 손이 자주 간다는 것입니다.

 

 

어느새 바닥을 드러냈네요.^^

 

 

아현동맛집에서 "쭈삼" 을 주문해 봅니다.

 

이맘때 먹는 쭈삼이 가장 맛있죠~!

 

아현동맛집에서 부대찌개를 먹고난 다음,

 

추가 메뉴로 시키기에는 "쭈삼" 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아현동맛집의 쭈삼 비주얼이 착합니다.

 

"양념도 그리 맵지 않으면서, 쭈꾸미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술안주와 반찬 대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쭈삼을 불판위에서 잠시 볶아준 다음...

 

 

"이리저리", "요리조리"

 

 

쭈삼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익었네요.

 

과연 겨울철 "소주 도둑" 답네요.^^

 

 

자~! 한번 먹어 볼까요?

 

 

아현동맛집에서 쭈삼을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반찬

 

쭈삼 먹을 때 "날치알과 깻잎, 천사채, 김" 이 없으면 섭섭하죠...^^

 

 

기본적으로 깻잎을 밑에 깐 다음,

 

그 위에 쭈꾸미를 올리고 천사채를 곁들이면 좋습니다.

 

 

쭈삼의 핵심은 "천사채" 의 맛이 좌우하는데,

 

쭈삼과 아주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김과 같이해도 맛있습니다.

 

 

"쭈삼" 은 콩자반이나 날치알과 함께 하면

 

씹히는 식감이 더욱 좋아집니다.

 

 

쭈꾸미 양념이 잘 베어 있고,

 

푸짐하게 들어있어 좋네요.

 

 

아현동맛집에서 가끔은 쭈삼을 "고추나 연두부" 와 함께 해도 맛있습니다.

 

 

오늘은 아현동맛집에서 식사 위주로 먹어서 그런지,

 

쭈삼이 없어지는 "속도" 가 빠릅니다.

 

거의 "빛의 속도" 라고 할까요...^^

 

 

쭈삼을 먹고 남은 양념에 김을 찍어 보니,

 

이 맛도 "별미" 네요.

 

 

이제 "볶음밥" 을 먹을 시간입니다.

 

쭈삼을 먹고 나서 "양념" 을 남겨두고 갈 수는 없죠.^^

 

 

아현동맛집의 "볶음밥" 을 양념 불판에 올린 다음,

 

맛있게 볶아주면 됩니다.

 

 

자~! 이제 아현동맛집의 "볶음밥" 을 맛볼 시간입니다.

 

 

날치알이 들어가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씹히는 식감이 좋네요.

 

한약방의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하는거 같습니다.

 

 

눌러붙은 볶음밥을 "박박" 긁어서...

 

음식을 남기면 벌 받는다고, 어려서부터 배워서 그런지...

 

이미 몸에 베어있는 습관입니다.^^

 

 

이제 한숟갈 남았네요.

 

 

이제는 아현동맛집을 떠나야할 시간...

 

깻잎으로 볶음밥을 싼다음,

 

가볍게 천사채로 마무리해 봅니다.

 

 

견우한의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감칠맛나는 부대찌개 맛집을 새로 발견하게되

 

너무 행복합니다.

 

"쌀쌀한 날에 아니면 비나 눈이 오는 날" 에 찾으면 더욱 좋을거 같네요.

 

참고로 이전에 이곳은 공덕동이었지만, 새로운 행정구역 개편으로

 

"아현동" 에 편입되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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