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한의원 - 어깨를 연구하며 가르칩니다.

[견우한의원 - 어깨를 연구하며 가르칩니다.]

 

올해 2학기부터는 견우가 단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한약제제학"을 강의중입니다.

 

견우한의원에서 진료하랴, 약대 강의 준비하랴...몸이 너무 바쁩니다.

 

사실,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입니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제가 강의를 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가는 길을

 

잠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약대 학생들의 한방 공부에 대한 열정은,

 

저로 하여금 한의학에 더욱 매진하게 합니다.

 

 

요즘 대학가의 화두는...창업과 취업인거 같습니다.

 

단국대도 예외는 아니네요.^^

 

 

가장 앞에 있는 예술관을 지나...

 

 

조금더 올라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역시, 대학교하면 이벤트를 빼놓을 수 없죠.^^

 

 

"락페스티벌"이라는 커다란 애드벌룬이 보입니다.

 

 

산학협력의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약대까지는 거리가 제법되는 편입니다.

 

견우의 뱃살이 계속해서 빠지는 중~!

 

 

학생회관을 지나...

 

 

웅무관을 지나...

 

 

아름다운 단대호를 배경으로 하면서...

 

이런 곳에서 공부하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제3과학관을 지나...

 

 

요새 대학생들이 정말 바쁩니다.

 

학점 따랴, 스펙 쌓으랴...영어는 기본이고...제2외국어까지...ㅠㅠ

 

이전에 견우가 대학에서 느끼던 낭만적 느낌은 많이 사란진거 같습니다.

 

 

치의학관을 지나...

 

 

저멀리 단대의 자랑인 약학관이 보입니다.

 

6층의 건물인데...

 

실제 안에 들어가서 보면, 그 규모가 엄청납니다.

 

 

제가 강의중인 "약학관"

 

두둥~!

 

 

드디어, 약대 도착~!

 

 

복학생들은 예비군 훈련도 가야하지요...^^

 

견우도 대학다니면서 예비군 훈련을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약대 내에 각종 연구소들이 즐비합니다.

 

연구소 내부는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그 규모나 시설이 정말 엄청납니다.

 

단대 약대의 미래가 정말 "승승장구"할거 같습니다.

 

 

6층에는 동물실도 있습니다.

 

 

곳곳에는 학생들을 위한 예술품이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공부하면,

 

열공할 맛이 제대로 날거 같네요.^^

 

 

학과장님 방 벽에 보이는 실험 성과물들...

 

학생들의 사진과 제가 강의하는 강의실을 직접 담지는 못했지만,

 

한방 수업에 대한 열정과 정열로 인해...

 

견우도 더욱 열심히 어깨를 연구하며, 가르쳐야 겠다는 의욕을 갖게 합니다.

 

건강하세요~!